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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둡고 퀭한 눈밑’을 눈밑지방재배치를 통해 환한 인상으로
  • 정종호 기자
  • 등록 2013-08-14 15:09:11
  • 수정 2013-08-21 14:4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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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애교살 남겨 젊어보이는 효과 … 울쎄라 치료 병행하면 눈가 피부탄력도 향상

날이 갈수록 동안(童顔)에 대한 관심이 높아져 깔끔하고 밝은 인상이 취업, 사회생활에 큰 도움을 주는 시대가 됐다. 좋은 인상을 주기에 중년이 되어서야 고민한다던 눈밑지방은 이젠 20~30대 젊은층에서도 주목받고 있다. 요즘은 강렬한 자외선 때문에 기미, 주근깨등 색소질환이 유발되고 잔주름이나 탄력 감소와 같은 피부 노화가 빨리 진행된다. 이 때 눈가 피부는 얇고 민감하기 때문에 피부노화의 현상이 가장 빨리 드러난다.

피부노화가 시작되면서 콜라겐 섬유가 줄어들게 되고 피부의 탄력이 떨어지면서 주름이 생기게 된다. 눈밑지방과 다크서클이 자리 잡고 있으면 피곤해 보이고 어두운 인상을 심어줄 뿐만 아니라, 나이가 들어보이게 되므로 큰 콤플렉스가 될 수 있다. 윤호준 분당예미원피부과 원장은 “40~50대 중년 여성들이 많이 신경 쓰던 눈밑지방제거술이, 이젠 20~30대에서도 많은 관심을 얻으면서 깔끔한 인상을 회복하기 위해 휴가철을 이용하거나 야간진료 때나 휴일에 예약해 시술받는 사람들이 점점 늘어나고 있다”고 말했다.
 
한번 불룩해진 눈밑지방은 다시 회복이 어렵기 때문에 되도록이면 초기 단계에 예방하는 게 가장 중요하다. 과거에는 눈밑지방 수술을 레이저가 아닌 메스로 피부를 절개하는 방식으로 시행해 애교살이 없어지고 멍과 흉터가 남고 재수술이 어려워지는 등의 단점이 있었다. 하지만 최근에는 레이저를 통해 안쪽 결막의 지방을 제거하거나 재배치를 하기 때문에 애교살은 남기면서 자연스러운 눈매를 만들며 흉터가 없고 다음날 일상생활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어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윤호준 원장은 “레이저를 통해 눈밑지방 재배치 시술을 한 경우 애교살이 뚜렷하게 남아있으면서 퀭한 부분은 사라지기 때문에 젊어 보이는 효과를 가질 수 있고, 회복기간이 빠르기 때문에 직장인들도 주말에 시간을 내서 시술을 간단하게 받을 수 있다”고 조언했다.
 
윤 원장이 추천한 레이저 눈밑지방 재배치술은 눈밑지방재배치와 울쎄라를 병행하는 것이다. 지방을 재배치하면서 눈밑의 탄력을 올려주는 게 장점이다. 눈밑 주름이 이미 많은데 눈밑지방만 제거하면 눈밑 주름만 덩그러니 남아 휑한 이미지를 주기 때문에 울쎄라를 병행하면 탄력이 유지되고 눈 아래 피부가 늘어나는 것을 미연에 방지할 수 있다. 눈밑지방 때문에 늘어난 눈밑의 피부 탄력을 회복할 수 있다.
 
전문적인 눈밑지방과 다크서클 치료는 눈꺼풀근육·눈밑피부 등 개인 상태, 원인과 증상 등에 따라 달라지기 때문에 전문의와 상담해 충분한 경험이 있는 전문의에게 시술을 받는 게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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