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의료원, 교총에 의료정보 제공 및 의료서비스 혜택 제공
이혜란 한림대의료원장(앞줄 오른쪽 두번째)과 안양옥 한국교총 회장(세번째)이 진료서비스 제공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림대의료원은 지난달 30일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와 한림대성심병원 본관 4층 한마음홀에서 전문적인 진료서비스 제공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의료원은 한국교총회원의 건강증진을 위한 의료정보 제공 및 진료혜택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이혜란 한림대의료원장은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와 상호교류를 확대해 서로 발전하는 관계를 맺을 것”이라며 “한국교총 회원의 건강증진을 위해 최선의 진료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안양옥 한국교총 회장은 “한림대의료원과 업무협약을 통해 교직원의 건강증진과 복지서비스 향상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림대의료원은 지난해 10월 동탄지역에 6번째 병원을 개원해 총 4000병상 규모를 갖췄으며, 산하 6개 병원이 유기적으로 연결돼 시너지효과를 내고 있다. 미국 컬럼비아대와의 협약을 시작으로 세계 명문대학과 매년 국제학술심포지엄을 개최하는 등 인적·문화적 교류를 활발히 펼치고 있다.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는 1947년 설립된 회원 수 19만여명의 교원단체로 교원의 사회·경제적 지위향상과 교직의 전문성 확립을 통한 교육진흥과 문화창달에 이바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