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로고

Top
기사 메일전송
경희대치과병원, 세계 최초 ‘난치성턱뼈질환센터’ 개소
  • 박정환 기자
  • 등록 2013-07-31 10:42:18
  • 수정 2013-08-07 16:35:44
기사수정
  • 내과·수술 치료 병행 … 권용대 구강안면외과 교수 등 관련 의료진 협진체계 구축

지난 30일 열린 난치성턱뼈질환센터 개소식에서 임영진 경희의료원장(왼쪽 네번째), 우이형 경희대치과병원장(다섯번째) 등 관계자들이 테이프커팅을 하고 있다.

경희대치과병원은 지난 30일 원내 2층에 세계 최초로 ‘난치성턱뼈질환센터’를 개소했다. 이 센터는 항암치료 후 발생하는 턱뼈괴사·골수염 등 감염성 질환, 턱뼈에 발생하는 종양, 류마티스 치료제 사용 후 나타나는 염증성 악골질환 등을 전문적으로 치료한다.
턱뼈질환은 내과적 치료 및 수술의 심각한 부작용으로 인해 발생하는 질환으로  내과적 치료와 외과적 수술을 병행해야 한다. 이 센터는 난치성턱뼈질환을 치료하기 위해 관련 전문의간 협진시스템을 구축했다. 턱뼈 전문가인 권용대 구강악안면외과 교수, 골다공증 전문가인 김덕윤 내분비대사센터 교수, 이연아 류마티스내과 교수, 재건을 담당하는 이정우 구강악안면외과 교수 등이 환자를 협진한다.
권용대 난치성턱뼈질환센터장은 “수많은 임상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오랜 기간 난치성턱뼈질환센터 개소를 준비해왔다”며 “구강악안면외과, 내분비내과, 류마티스내과 등과 협력해 치·의대가 협진 체계를 구축하는 모범 사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지난 30일 치과병원 2층에서 열린 개소식에는 임영진 경희의료원장, 우이형 경희대치과병원장 등이 참석했다.
0
회원로그인

댓글 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강동경희대학교병원
JW신약
탁센
동아ST
한국다케다제약
사노피
동국제약
한국유나이티드제약
차병원
신풍제약주식회사
정관장몰
한국화이자
한국아스트라제네카
휴온스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