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픈기념 강연, 김다혜 센터장과 변기원 교수 강연 … 선착순 30명, 10만원 상당 뇌균형 검사권 제공
뇌균형 운동센터 밸런스브레인은 오는 15일 부산 화명동에 부산화명센터를 개소한다. 부산에서는 2번째, 전국에서는 12번째 지점인 이 센터는 시 서·북부권에 있는 주의력결핍 과잉행동장애(ADHD)·틱장애·발달장애 아동의 치료 편의성과 접근성을 향상시키 위해 마련됐다.
오는 15일에는 오후 2시부터 부산화명센터에서 뇌 불균형의 원인과 개선방법을 주제로 오픈기념 강연회가 개최된다. 김다혜 부산화명센터장과 변기원 원광대 한의대 교수(공부집중력 저자)가 강연자로 나선다.
이번 강연회는 학부모들의 최대 과심사인 아이들의 학교생활 부적응 문제와 집중력 문제에 대한 개선방법을 제시하고, 아직 일반에 생소한 ‘좌우뇌 불균형’에 대해 알기 쉽게 설명한다.
성장기 학생의 경우 우뇌의 기능이 떨어지면 대인관계·사회성 감소, 집중력 부족, 충동성 등이 나타난다. 또 불균형 정도가 심해지면 ADHD, 틱장애 등으로 이어질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스마트폰, TV, 컴퓨터 등은 좌뇌를 집중적으로 자극하기 때문에 이같은 증상을 가속화시킨다.
참가 신청자 중 선착순 30명에게는 10만원 상당의 뇌균형 검사권이 제공된다. 예약 및 문의 1588-21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