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경희대치과병원이 여름방학을 맞아 턱교정수술클리닉을 개설했다고 10일 밝혔다. 이 클리닉은 양악수술이 필요하거나 안면비대칭·주걱턱·왜소턱·돌출입·시각턱 등 턱 관련 질환을 가진 환자를 대상으로 턱의 본질적 기능을 회복시키고 얼굴뼈를 교정해 미적인 측면을 개선해 준다. 구강악안면외과와 교정과 의료진의 협진시스템을 통해 환자와 보호자의 만족도를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수술 후 변화된 모습을 예측할 수 있는 ‘모르페우스 3D 치과용 솔루션’도 도입했다. 이 장비는 환자의 안면골격을 3D로 스캔함으로써 진단의 정확도를 높이며, 가상수술을 통해 수술 후 안면변화를 예측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