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십자는 취업포털사이트 인크루트가 지난 6월 전국 대학생 747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가장 일하고 싶은 기업’ 설문조사에서 제약사 중 최초로 10위 내에 진입했다고 8일 밝혔다. 2004년부터 시작된 이 조사는 전자·화장품·항공·자동차·금융 등 13개 업종 매출 상위 10개, 총 130개 기업을 대상으로 실시된다.
녹십자를 일하고 싶은 기업으로 선택한 이유는 ‘동종업계 및 지역사회에서의 선도기업 이미지’가 가장 많았다.
전체 기업 중에서는 삼성전자가 1위, 아모레퍼시픽이 2위, 대한항공이 3위를 차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