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상진 아나운서 모델 출연 … ONY-TEC 기술 적용, 환부를 갈거나 약물 닦을 필요 없어
한국메나리니는 오상진 전 MBC 아나운서를 모델로 내세운 손발톱무좀 전용 치료제 ‘풀케어 네일라카’의 TV광고를 선보였다.
한국메나리니는 오상진 전 MBC 아나운서를 모델로 내세운 손발톱무좀 전용 치료제 ‘풀케어 네일라카’의 TV광고를 선보였다고 3일 밝혔다. 이번 광고는 ‘갈고 닦을 필요 없이 한번에 바르는 손발톱무좀 전용치료제’라는 메시지를 전달하며 여름철 손발톱무좀 때문에 예쁜 하이힐을 신지 못하고 쳐다만 봐야 하는 여성들의 고민을 재미있게 표현했다. 오 아나운서는 평소 당당하고 친근한 이미지와 신뢰감을 주는 목소리로 손발톱무좀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한다.
풀케어 네일라카는 이 회사가 특허받은 ONY-TEC 기술이 적용돼 질환부위를 갈거나 남은 약물을 닦아낼 필요가 없어 환자의 편의성이 향상됐으며, 발톱재생 효과가 뛰어나다 .
투명한 액체타입으로 손발을 씻고 건조시킨 후 하루에 한번 얇은 막이 형성되도록 질환부위에 바르면 된다. 증상 정도에 따라 손톱은 대략 6개월, 발톱은 9~12개월 꾸준히 치료해야 한다.
손발톱무좀은 피부사상균, 비피부사상균성 사상균, 효모 등에 의해 손발톱이 변형되는 진균감염질환이다. 손발톱이 누렇게 변하고 갈라지며 두꺼워지는 증상이 나타난다. 증상이 심하면 손발톱 모양이 변형돼 미용상 좋지 않으며, 손톱이 쉽게 부스러져 기능적인 저하도 초래된다.
감염된 손발톱이 다른 신체부위에 닿으면 진균이 전염될 수 있기 때문에 손발톱무좀의 치료는 보건학적으로도 매우 중요하다. 그러나 무좀을 단순한 미용상의 문제로 생각해 치료 및 관리를 등한시 하는 사람이 많다. 이 때문에 손발톱무좀에 대한 올바른 정보가 환자에게 제공돼야 한다.
한국메나리니 관계자는 “손발톱무좀은 전염가능성이 있는 질환임에도 치료의 필요성에 대한 인식이 낮다”며 “이번 광고를 통해 손발톱무좀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고, 올바른 전용치료제를 사용해야 한다는 메시지를 전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풀케어 네일라카는 일반의약품으로 약국에서 구입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