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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철환 서울백병원 교수 ‘몸은 답을 알고 있다’ 출간
  • 박정환 기자
  • 등록 2013-07-02 18:13:06
  • 수정 2013-07-09 16:4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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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년 남성에게 잦은 질환과 예방법 등 소개 … 건강수명 연장하는 법 제시

김철환 인제대 서울백병원 가정의학과 교수

김철환 인제대 서울백병원 가정의학과 교수가 중년 남성에게 찾아올 수 있는 질환과 예방법 등을 다룬 ‘몸은 답을 알고 있다’를 2일 출간했다.
저자는 “40세 전후의 중년이라면 몸이 보내는 신호를 빨리 알아채 올바르게 대처해야 한다”며 우리 몸이 보내는 질병 관련 신호의 구체적 사례와 대처법을 소개한다. 김 교수는 “신호는 몸이 우리에게 말을 걸어오고 있는 것”이라며 “무지와 게으름으로 인해 대답을 소홀히 한다면 인간관계와 마찬가지로 나와 내 몸 사이는 멀어지고 갑자기 큰 병을 앓게 된다”고 말했다.
또 이 책은 기대수명과 건강수명의 차이를 설명하고 건강수명을 늘리기 위해 무엇을 해야 하는지 구체적으로 소개한다. 음주·흡연·고혈압·고혈당·비만·운동부족·스트레스 등 수명을 단축시키는 요인과 이를 개선하는 방법을 기술하고 있다. 김 교수는 “건강습관만 바꿔도 뇌·심혈관질환 및 당뇨병의 80%, 암의 50%를 예방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서울대 의대를 졸업한 후 보건정책으로 석사, 예방의학으로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현재 대한가정의학회 정책이사, 대한금연학회 이사,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 상임집행위원회 부위원장, 한국금연운동협의회 부회장, 한국이주민건강협회 희망의 친구들 이사, 기독청년의료인회 운영위원 등으로 활동 중이다. 이와 함께 보건복지부 신의료기술평가위원회 및 의료기관인증위원회 위원,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중앙평가위원회 위원 등으로 정부에 대한 정책자문 및 감시활동에 힘쓰고 있다.
또 매주 수요일 오전 KBS 제1라디오에서 방영되는 ‘라디오주치의’ 프로그램에서 ‘건강상식의 허와 실’ 코너에 출연하고 있다.
대표저서로는 ‘우리 가족 건강을 부탁해요’와 ‘가정의학교과서’ 등이 있으며, 건강증진 및 예방접종과 관련된 다수의 전문서를 저술했다.
거름 출간, 김철환 지음, 288쪽, 1만4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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