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모집인원 30명, 7월 6일까지 접수 … 외래 체험·수술 참관·직업관 교육
관절전문 힘찬병원은 내달 31일부터 4일간 청소년을 대상으로 강북·강서·목동·은평·부평 병원에서 의료현장을 체험할 수 있는 ‘제5기 여름 인턴십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올해로 5번째를 맞는 인턴십 프로그램은 정형외과·신경외과·내과·영상의학과·마취과 등 5개 진료과를 중심으로 전문의료진과 함께 의료현장을 경험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외래 체험·수술 참관·영상의학과 체험·진단검사의학과 체험 등으로 구성된다. 또 의사로서 갖춰야 할 윤리와 올바른 직업관에 대한 교육이 이뤄진다.
의대 진학을 희망하는 중·고등학생이라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으며, 힘찬병원 홈페이지에서 참가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후 교사추천서와 함께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모집인원은 총 30명이며, 신청기간은 내달 1일부터 6일까지다.
남창현 목동힘찬병원 관절염연구소 부소장은 “인턴십 프로그램을 이수한 후 의대에 진학한 학생들로부터 의사라는 직업을 이해할 수 있었던 값진 경험이었다고 평가받았다”며 “의대 진학을 희망하는 청소년이 진로를 선택하는 데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양질의 교육프로그램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