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의학교육·진료 성과 교류, 연수 지원 … 600병상 이상 보유, 현지 최대 의료기관
바자르갈리예프 예를란 서카자흐스탄 국립의과학대 학과장(왼쪽)과 김세철 명지병원장이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명지병원은 18일 원내 신관 4층 회의실에서 서카자흐스탄 국립의과학대와 의료 및 교육 분야의 상호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두 기관은 그동안 축적된 의학교육 콘텐츠 및 진료 성과 교류, 의료진 및 학생 연수 지원, 공동연구 등에서 협력하게 된다.
이날 협약식에는 바자르갈리예프 예를란(Bazargaliyev Yerlan) 학과장, 김세철 명지병원장, 김형수 부원장 등이 참석했다.
서카자흐스탄 국립의과학대는 카자흐스탄에 있는 6개 의대 중 유일하게 600병상 이상의 병원을 보유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