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부가 주최하고 국립암센터가 주관하는 ‘2013년 암성 통증 캠페인’이 오는 29일 국립암센터 국제회의장에서 개최된다. 올해로 7회째를 맞는 캠페인은 ‘암성 통증, 말하면 줄어듭니다’를 주제로 다음달 21일까지 국립암센터와 지역암센터를 포함한 전국 50개 의료기관에서 열린다. 이번 캠페인은 의료진의 통증 조절에 대한 적극적인 참여와 환자의 통증 치료에 대한 올바른 인식 확산을 위해 전국 주요 완화의료전문기관에서 진행된다.
또 암환자와 가족을 위한 통증 조절 교육 소책자 ‘마약성 진통제 바로알기’와 ‘통증, 참지 말고 말씀하세요’를 새롭게 제작해 배포할 계획이다. 캠페인 관련 교육자료와 홍보물은 호스피스완화의료 홈페이지(http://hospice.cancer.go.kr) 또는 국가암정보센터 홈페이지에서 참고하거나 전화로 신청할 수 있다. 문의 1577-889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