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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먼디파마, 통증치료제 ‘옥시넘 주사’ 출시
  • 박정환 기자
  • 등록 2013-05-27 11:45:43
  • 수정 2013-05-29 14:4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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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등도·중증 통증 조절에 대한 적응증 … 20~24일 출시 기념 심포지엄 개최

레이노 포이아 핀란드 헬싱키대병원 교수가 21일 서울에서 열린 ‘옥시넘 주사 론칭 심포지엄’에서 강연하고 있다.

한국먼디파마는 경구용 제제를 투여하기 힘든 수술 후 환자나 암성 통증 환자에게 유용한 통증치료제 ‘옥시넘 주사’(성분명 옥시코돈염산염수화물)를 출시했다고 27일 밝혔다. 지난 1월 1일 건강보험 급여를 인정받은 옥시넘 주사는 옥시코돈을 주성분으로 하며 수술 후 통증, 암성 통증 등 의료용 마약이 필요한 중등도 및 중증의 통증 조절에 대해 적응증을 인정받았다.
옥시코돈은 한국먼디파마의 대표적 통증치료제인 옥시콘틴 서방정·아이알코돈정·타진 서방정 등의 주성분으로, 중증 급·만성통증관리를 위한 의료용 마약으로 전세계에서 80년 넘게 사용돼 왔다. 이종호 한국먼디파마 사장은 “옥시넘 주사의 국내 출시로 환자와 의료진에게 수술 후 통증 치료에 대한 새로운 치료 옵션을 제공하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한국먼디파마는 지난 20일 부산을 시작으로 서울(21일), 대전(22일), 광주(23일), 대구(24일) 등 전국 주요 5개 도시에서 ‘옥시넘 주사 론칭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통증 관리를 위한 새로운 기회-옥시넘’이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심포지엄에는 국내 마취과 전문의들이 모여 수술 후 통증관리에 대한 국내외 최신지견을 공유했다.
세계적 석학인 레이노 포이아(Reino Poyhia) 핀란드 헬싱키대병원 교수 겸 마취과장이 ‘옥시넘 주사를 통한 수술 후 통증 관리의 혁신적 접근’을 주제로 강연했다. ‘한국의 수술 후 통증관리 실제 사례 및 현재 처방 패턴과 옥시코돈 주사제에 대한 임상적 필요성’에 대한 강의도 진행됐다.
대한마취통증의학회 이사장인 홍기혁 상계백병원 마취과 교수, 백승완 양산부산대 마취과 교수, 이병상 구미차병원 마취과 교수 등이 각각 서울, 부산, 대구 지역에서 좌장을 맡았다. 연자로는 △김은수 부산대병원 마취과 교수(20일, 부산) △민경태 신촌세브란스병원 마취통증의학과 교수(21일, 서울) △강훈 충북대 마취과 교수(22일, 대전) △정기태 조선대 마취과 교수(23일, 광주) △최병문 서울아산병원 마취과 교수(24일, 대구)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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