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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북부병원, 9개 전문 클리닉 20일 개소
  • 박정환 기자
  • 등록 2013-05-16 15:25:29
  • 수정 2013-05-20 18:2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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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당뇨병·콜레스테롤·콩팥병·뇌졸중 등 예방 클리닉 운영 … 토탈케어 서비스 제공

소변량이 늘거나 쉽게 갈증을 느낄 때, 혈당조절이 잘 안될 때, 쉽게 피곤하거나 소변에 거품이 나올 때, 두통 때문에 진통제를 자주 복용할 때, 어깨를 움직이기 힘들 만큼 불편할 때, 스트레스 때문에 기분이 우울할 때, 중요한 약속을 자주 잊거나 금방 들은 얘기도 기억나지 않을 때 등 환자들은 다양한 증상으로 병원을 찾는다. 그러나 막상 병원에 오면 어느 진료과로 가야할지 막막할 때가 많다.
서울시 북부병원은 환자의 이런 불편을 해소하고 더욱 세분화 된 진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오는 20일 9개 클리닉을 개소한다.
전문클리닉은 내과(당뇨병·콜레스테롤·콩팥병 예방 클리닉), 신경과(두통·뇌졸중 예방 클리닉), 재활의학과(어깨통증·삼킴장애 클리닉), 정신건강의학과(스트레스·건망증 클리닉) 등으로 운영된다. 또 클리닉 공간이 별도로 마련됐으며 이곳을 중심으로 검사실이 재배치돼 환자의 동선이 짧아졌다.
클리닉에는 전담 간호사가 상주해 기본적인 진료상담은 물론 환자가 증상에 따라 진료받을 수 있도록 안내한다. 또 병원 측은 상담실을 운영해 클리닉에서 진료받은 환자가 증상을 예방 및 완화할 수 있도록 돕는다.
권용진 서울시 북부병원장은 “클리닉 개소를 통해 더욱 전문적·체계적 진료환경을 구축한 만큼 질병의 치료 및 예방, 건강관리 등을 포괄하는 토탈케어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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