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서울병원은 암병원 출범을 기념해 오는 20일 오후 2시에 코엑스 북문 3층 오디토리움에서 ‘암극복 희망 건강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암 극복 희망’을 주제로 삼성서울병원 의료진의 강연과 임직원의 합창공연이 어우러진 콘서트 형태로 진행된다.
강연은 △10대암의 오해와 진실(김철중 조선일보 의학전문기자) △첨단 암치료(손태성 삼성서울병원 위암센터 교수) △암예방을 위한 생활습관(이준행 삼성서울병원 위암센터 교수) △내가 만난 암환자(김희철 삼성서울병원 대장암센터 교수) △내 삶을 바꾼 위암(가수 김태원) 등으로 이뤄진다.
이와 함께 행사장 로비에서는 암 예방을 위한 컬러푸드 식단 전시 및 시음회가, 암교육센터에서는 환자가 직접 참여한 아트 테라피 작품 전시회가 열려 ‘포괄적 치료를 통한 암 극복’을 위해 노력하는 병원 측의 면모를 보여준다.
참석자들 중 선착순 1000명에게 건강과 희망의 메시지를 담은 허브 화분이 증정된다. 문의 (02)3410-30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