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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각턱 수술, 하악이 살짝 각지면서도 벌어지지 않아야
  • 정종호 기자
  • 등록 2013-04-24 13:45:17
  • 수정 2013-04-26 04:0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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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집도하는 의사의 미적 감각과 환자의 얘기를 경청하는 자세도 중요

장호 작은얼굴성형외과 대표원장

예전에는 얼굴뼈를 자르고 깎는 것이 위험한 수술로 생각됐지만 수년 새 성형기술이 빠르게 발전하면서 여성들에게 사각턱 수술은 눈이나 코 성형처럼 대중적인 성형수술 중 하나로 여겨지고 있다.

보편적으로 말하는 성공적인 사각턱 성형이란 옆선은 귀밑에서 턱끝까지 굴곡없이 자연스러운 곡선이 되면서 귀 바로 밑 하악각이라 불리는 부분에 살짝 각이 지면서도 벌어져 보이지 않는 것이다. 이렇게 되면 V라인으로 불리는 정면효과도 얻을 수 있다.

장호 작은얼굴성형외과 대표원장은 “사각턱 수술 전에 3D CT(3차원 컴퓨터단층촬영)를 찍어 보고 뼈두께, 길이, 연조직의 양, 신경의 위치와 경로를 정확히 파악하면 안전하면서도 정확한 수술이 가능하고 개성을 살려 만족감을 얻을 수 있다”고 말했다.
돌출된 턱뼈 뿐만 아니라 지방이나 근육이 두터운 경우라면 수술시 함께 제거해 주는 게 좋다. 특히 턱주위 지방세포는 한번 제거하면 다시 생기지 않기 때문에 살이 처지지 않고 영구적인 효과를 볼 수 있다.

사각턱 수술뿐만 아니라 안면윤곽 수술도 기왕이면 나사나 핀셋 고정 없이 이뤄져야 수술 후 X-레이 사진으로 봐도 표면이 깔끔하고 티나지 않아 환자들에게 인기다.

장호 원장은 “사각턱 등 안면윤곽 수술을 결정하는데 가장 중요한 것은 전문의의 풍부한 해부학적 지식과 수술 경험”이라며 “병원의 시설이나 의사 경력 못지 않게 수술을 집도하는 의사의 미적 감각과 환자의 속 얘기를 경청하는 자세도 챙겨봐야 할 요소”라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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