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Beginner’s mind 등 4개 슬로건 선정 … 우수실천자·부서 시상, 예절교육
제일병원은 개원 50주년을 맞아 ‘Keep the basic, Be the BEST’ 캠페인을 전개한다.
제일병원은 개원 50주년을 맞아 초심으로 돌아가 세계 최고의 여성병원으로 도약하자는 의미의 ‘Keep the basic, Be the BEST’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기본적인 고객응대 자세부터 다시 점검해 환자제일의 가치를 실현하고 고객서비스를 향상시키기 위해 기획됐다.
BEST 캠페인의 성공적 수행을 위해 정한 구체적 슬로건으로는 △Beginner’s mind(초심으로 돌아가 무엇이든 적극적으로 책임감 있게 행동하자) △Etiquette(병원에서 고객 및 직원 상호간에 에티켓을 지키자) △CS Style(Charm & Smart 스타일을 살리자), △Tidy up(쾌적한 환경을 만들자) 등이 채택됐다.
병원 임직원은 전 부서에 포스터와 스티커를 부착하고 우수 실천자와 부서를 선정해 시상하는 등 캠페인 분위기를 고조시키고 있다. 또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핵심 실천항목을 중심으로 한 예절교육도 진행할 방침이다.
민응기 제일병원장은 “제일병원이 반세기 동안 최고의 여성병원으로 자리잡을 수 있었던 이유는 오직 고객을 최우선 가치로 여기는 우리 병원의 남다른 철학 덕분이었다”며 “고객만족이 아닌 고객감동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