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정형편에 따라 최대 4학기까지 등록금 수혜 … 2003년 이후 437명에 23억원 지급
이동수 한국화이자제약 사장(왼쪽 세번째)이 제프리 삭스 미래의동반자재단 이사장(네번째)에게 장학금을 전달하고 있다.
한국화이자제약은 지난 22일 가정형편이 어려운 의대생들을 위한 ‘화이자 의대생 장학금’ 1억2000만원을 미래의동반자재단(이사장 제프리 존스)에 전달했다.
‘화이자 의대생 장학금’은 화이자의 사회공헌 활동인 ‘화이자 사랑의 장학금’의 일환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경제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의대생들이 학업을 지속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이를 통해 2003~2013년에 총 437명의 의대생에게 23억원이 넘는 장학금이 전달됐으며, 올해는 최대 18명(총 18학기)의 의대생에게 혜택이 제공된다.
선발된 장학색은 한 학기 등록금 전액을 지원받고 매 학기마다 이뤄지는 장학생 선발 심사를 통과하면 최대 4학기까지 장학금을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