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약품은 항혈소판제인 ‘현대클로피도그렐정’을 출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 약은 클로피도그렐(Clopidogrel)을 주성분으로 하는 항혈소판제제로 뇌졸중·심근경색·말초동맥성질환이 있는 환자의 죽상동맥경화성 증상 개선, 급성관상동맥증후군의 예방 및 치료에 효과가 있다.노인환자나 신장애환자에서 용량조절이 필요없고, 아스피린과 병용하면 효과가 높아진다. 이 제품의 포장단위는 30정, 100정 병포장이 있으며 정당 1164원이다. 이 회사 관계자는 “효능 및 안전성 면에서 제품의 우수성이 입증된 제품으로 뇌졸중, 심근경색 환자감소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