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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학건강
분당차병원, 요로결석 치료용 첨단 체외충격파 쇄석기 도입
  • 박정환 기자
  • 등록 2013-03-18 14:14:52
  • 수정 2013-03-20 14:5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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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일체형 저선량 X선 영상증폭장치로 정확한 요석위치 판별 … 재치료율 낮추고 신뢰성 높여

분당차병원이 요로결석 치료를 위해 새로 도입한 첨단 체외충격파쇄석기 ‘콤팩트 델타 Ⅱ’(Compact Delta II)

분당차병원은 요로결석을 효율적으로 분쇄해 신뢰도를 높인 첨단 체외충격파쇄석기 ‘콤팩트 델타 Ⅱ’(Compact Delta II)를 도입·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체외충격파쇄석기는 요석의 정확한 위치를 찾아 체외에서 충격파를 발생시키며, 이를 통해 요석을 미세한 가루로 부순 후 소변 등으로 자연 배출시키는 치료장비다. 콤팩트 델타 II는 세계시장 점유율 1위를 차지하고 있는 독일 도니어(Dornier)사의 최신 모델로서 최신 전자기파(Electromagnetic) 기술을 탑재했다.
이 장비는 개인의 결석 위치에 따라 다양한 방향으로 환자를 치료할 수 있다. 기존의 고정형 충격파 장비와는 달리 환자가 편안하고 안정적인 자세를 유지할 수 있다. 아울러 ‘일체형 저선량 X선 영상증폭장치’를 보유해 요석의 위치를 정확히 판별하고 또렷하게 이미지를 구현함으로써 재치료율을 낮춘다.
체외충격파쇄석술은 마취나 피부절개, 통증 없이 요로결석을 제거할 수 있고 후유증이 없는 게 특징이다. 또 다른 장기에는 아무런 영향을 미치지 않으므로 매우 안전하며 일상생활에 지장을 주지 않아 간편하다.
박동수 분당차병원 비뇨기과 교수는 “분당차병원은 우수한 최신 치료장비뿐만 아니라 요로결석의 당일 진단-당일 치료 등 환자의 편의를 향상시킨 진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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