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깊은 팔자주름 ‘가래떡’ 지방이식 성형으로 생착률 높이면 개선 가능
  • 정종호 기자
  • 등록 2013-03-07 16:13:15
  • 수정 2013-03-11 18:1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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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배꼽옆 지방 덩어리와 일반 지방세포 배합해 가래떡처럼 길게 팔자주름 부위에 이식

중년 여성의 팔자주름도 자가지방이식을 통해 젊은 여성 못지 않게 펼 수 있다.

중년 여성들이 가장 고민하는 주름 중 하나가 팔자주름이다. 눈밑 광대뼈 주변의 지방과 피부가 처져 생기는 팔자주름은 세월이 갈수록 점점 깊어져 늙어 보이게 만든다. 선천적으로 깊은 팔자주름을 타고난 사람들은 파인 골 아래 필러나 자가지방을 채워 볼륨을 높이면 주름이 눈에 잘 띄지 않게 하는 효과를 얻을 수 있다.
팔자주름성형을 고려해 볼 수 있다.
주름성형 전문인 김성기 성형외과 원장은 “필러 성형은 효과가 좋고 부기도 거의 없어 수술 후 바로 일상생활이 가능하다”며 “다만 6~12개월 간격으로 계속 시술받아야 하는 게 단점”이라고 말했다.
지방이식은 자신의 뱃살, 허벅지, 엉덩이 등에서 지방을 빼내 원심분리기로 순수 지방세포만을 얻은 후 팔자 부위에 주입하는 방법이다. 지방이식술도 필러와 같이 비교적 간단해 수술 후 2~3일이면 일상생활이 모두 가능하다.
김 원장은 “일반적인 팔자주름 지방이식 성형은 지방세포의 생착률이 낮아 재수술이 필요할 때가 많다”며 “일명 ‘가래떡’ 지방이식을 받으면 생착률이 높아져 재수술할 필요가 거의 없다”고 말했다. 가래떡 지방이식은 배꼽 옆 지방 덩어리와 일반 지방세포를 가래떡 모양처럼 길게 추출해 팔자주름 부위에 이식하는 시술이다.
김 원장은 “심한 팔자주름이라면 가래떡 지방이식과 함께 늘어진 피부는 실을 이용해 당겨 펴고, 불필요한 지방은 빼면서 주름이 진 부위에 빼낸 지방을 옮겨 이식하는 세 가지 시술(일명 트리플 리프팅)을 병행하는 게 더욱 효과적”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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