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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스타일 피부되려면 유·수분 균형, 각질관리가 필수
  • 정종호 기자
  • 등록 2013-03-07 11:10:47
  • 수정 2016-02-20 20:4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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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 1~2회 각질제거팩, 달걀 흰거품, 우유로 부드럽게 각질 정리하세요

본에스티스 여의도점에서 한 여성 고객이 각질제거 스킨케어를 받고 있다.

봄 소식이 제주도와 남녘 바다로부터 북상하는 3월이다. 때아닌 눈도 동백꽃 소식을 꺾을 수 없고 봄내음을 기다리는 여심은 새봄을 맞으며 ‘백옥 같은 피부’, ‘섬섬옥수 고운 손’, ‘복숭아꽃 피부톤’을 염원한다. 최근 들어 ‘피부짱’, ‘꿀피부’, ‘얼짱미인’ ‘강남스타일 피부’같은 다소 가벼운 유행어로 피부미인을 표현하지만 남녀노소를 막론하고 결론은 똑같다. 탄력있고 맑으며 촉촉한 피부를 갖길 원한다.

꽃샘추위의 찬바람과 건조한 실내공기가 피부트러블을 초래할 수 있는 요즘에는 수분·유분의 균형 맞추기, 각질관리가 제대로 이뤄져야 강남피부 스타일을 기대할 수 있다.
피부관리 전문기업 본에스티스의 한도숙 대표는 “추운 날씨로 실내온도를 높이다보면 실내의 건조함이 반복되면서 피부의 수분은 10%이하로 떨어지고 피부의 밸런스가 깨지기 쉽다”며 “실내습도 조절을 위해 가습기를 틀거나, 젖은 수건을 실내에 걸어 두고 약산성 비누로 세안하는 게 좋다”고 말했다. 때를 밀 듯한 자극적인 세안보다는 충분한 거품 세안 후에 미온수로 세정하라고 조언했다.
주 1~2회 각질 제거팩이나 달걀 흰거품, 우유 등을 이용해 자극이 없는 방식으로 각질을 정리해주는 것도 필요하다. 피부 각질이 남아 있으면 어떤 영양성분, 수분도 피부를 통해 흡수되지 않는다. 또 다소 거칠고 푸석해 보이는 인상을 준다.

생육 상태가 좋은 나무에 알찬 과일이 열리듯이 건강한 피부를 얻으려면 하루 8시간 정도의 충분한 수면과 1주에 두세차례의 규칙적인 운동은 필수적이다. 잠자는 동안 혈액 중 많은 산소를 소모하는 뇌와 간이 휴식하므로 이 때를 틈타 피부는 많은 산소와 영양분을 공급받을 수 있다. 운동은 스트레스를 풀어주고 신체 구석구석까지 혈액을 공급하며 일시적으로 체온을 올려 몸의 노폐물이 용해·배출되도록 유도한다. 하루 8잔 이상의 물을 마시고 자외선차단제와 피부보습제를 꼬박꼬박 바르는 것도 필수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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