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충현 한양대구리병원 신경외과 교수(과장)가 신경외과 분야의 연구업적을 인정받아 국내 최고 권위의 의학 학술단체인 ‘대한민국의학한림원’의 정회원에 선임됐다. 김 교수는 1982년 한양대 의대를 졸업하고 같은 대학 석·박사를 취득했다. 미국 피츠버그대학병원과 미국 UCLA대학병원 암센터에서 임상 및 기초 분야를 연수했으며 국내외 200여 편의 논문과 저서를 발표하는 등 활발한 연구 및 진료 활동을 하고 있다.
2006년 대한의학회지(Journal of Korean Medical Science)에 게재된 ‘뇌종양환자에 대한 텔로머라제 활성도의 예후와의 관련성’에 관한 논문은 미국 저명한 논문 검색사이트인 ‘BioMedLib’의 동일 주제 분야 검색에서 20위권(Top 20) 논문 중 1위로 뽑힌 바 있다. 한국인물연구원에서 발행된 ‘2012 한국현대인물열전33선’에 선발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