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로고

Top
기사 메일전송
전체뉴스
양악수술, 부작용은 병원에 따라 다르다
  • 오명준 리젠성형외과 원장
  • 등록 2013-01-11 19:54:58
  • 수정 2013-01-16 20:39:34
기사수정
  • 의료진의 연구와 협진 노력, 철저한 수술 예측 모니터링, 안전한 마취시스템 3박자 이뤄야

오명준 리젠성형외과 원장이 양악수술 환자의 얼굴 X-레이 골격사진을 살펴보며 수술방식을 구상하고 있다.

이동윤, 신은경, 신이, 김형인, 윤현숙 등은 한 때 양악수술로 실시간 검색어 10위안에 들 만큼 양악수술을 핫 이슈로 만든 연예인들이다. 이로 인해 양악수술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양악수술에 대한 수요가 증가했지만 더불어 안전성과 무차별 수술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도 높아지고 있는 게 사실이다.

양악수술은 턱의 위치나 모양을 변형시켜 얼굴 윤곽을 보기 좋게 만드는 성형수술의 하나로, 윗턱인 상악(上顎)과 아랫턱인 하악(下顎)을 함께 절제해 조정하는 수술을 말한다. 양악수술은 상악과 하악의 뼈를 잘라서 두 개로 분리하고 정상 치열교합에 맞게 상악과 하악의 뼈를 이동시키거나 고정한다.

양악수술의 용모 개선효과가 드라마틱하다는 게 입소문이 나면서 수술 관련 상담이나 수요가 증가했고 양악수술을 집도하는 병원도 많아졌다. 하지만 전문성을 갖추지 않고 집도를 시도하면 예기치 않은 부작용과 후유증에 시달릴 수 있어 주의가 요구된다. 양악수술에 대한 올바른 이해, 전문적인 의료진 선택, 수술 및 마취 시스템이 정착된 병원 선택이 안심하고 수술받아 만족스런 결과를 얻을 수 있는 요체라 하겠다. 

양악수술의 안전성을 보장하는 병원의 조건

의료진들이 끊임없는 연구하고 협진하는 곳을 찾아라 
성형외과 뿐 아닌 구강악안면외과, 교정과 의료진들이 꾸준히 연구하며, 정기적인 회의를 통하여 환자 개인의 뼈·근육·피부 상태와 밸런스를 생각해 수술을 진행하는 곳이어야 한다. 양악수술은 이미 대중화된 다른 성형수술보다 세밀함이 요구되기 때문이다.

의료진의 철저한 사전 예측과 수술 설계에 대한 고민이 깊은 곳을 선택하라
양악수술을 섣부르게 판단하면 안된다. 양악수술은 뼈를 자르는 게 기본이다. 자칫 잘못하면 흔히 말하는 부작용이 따를 수 있다. 3D 치과 CT로 뼈의 두께, 길이, 신경선 위치 등의 정보를 정확하게 확인해야 한다. 디지털 X-레이 촬영으로 환자 치아를 가상으로 배열하고 보다 정밀한 교정과정을 예측하는 프로세스를 거쳐야 하는 것이 기본이다.

마취과 전문 시스템이 완비돼 있는 지 확인하라
양악수술은 전신마취 하에 수술이 진행되어야 한다. 전신마취는 중추신경기능을 억제함으로써 의식이나 전신적인 지각을 소실시킨다. 전신마취는 자가 호흡이 불가능하기 때문에 지속적인 관찰을 통해 인위적인 호흡을 유지시켜줘야 한다. 양악수술 전문병원 이라면 마취과 전문의가 상주하는 것이 바람직하며, 마취 시스템이 수술 과정에서 비중있게 대접받아야 한다.

 

 


 

0
회원로그인

댓글 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부광약품
동화약품
존슨앤드존슨
탁센
동아ST
한국다케다제약
사노피
동국제약
한국유나이티드제약
차병원
신풍제약주식회사
정관장몰
한국화이자
한국아스트라제네카
휴온스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