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올바이오파마는 독일 헤어케어 제품 시장에서 1위 자리를 지키고 있는 닥터볼프(Dr.Wolff)의 ‘알페신’과 ‘플란투어39’를 독점 수입해 이달부터 본격적인 국내 판매에 나선다고 7일 밝혔다. 이들 제품은 카페인, 아연, 니아신 등 복합성분을 함유해 가늘어지고 푸석해진 모발을 관리하는데 효과적이다.
남성용 제품인 알페신은 △두피에 영양을 공급해 두피와 모발을 건강하게 해주는 ‘알페신 카페인 C1 샴푸’ △샴푸 후 두피에 바르는 ‘알페신 리퀴드’ △비듬제거와 풍성한 모발에 효과가 있는 ‘알페신 더블 이펙트 샴푸’ 등으로 구성돼 있다.
여성용 헤어제품은 플란투어39는 백차와 콩 등에서 추출한 식물성 여성호르몬을 함유했다. 힘없는 모발용, 염색·손상 모발용 등 샴푸2종과 토닉 제품으로 구성돼 있다.
카페인 복합성분의 두피·모발강화제 ‘알페신’과 ‘플란투어39’
한올바이오파마 관계자는 “카페인 성분은 2분만에 두피와 모낭에 침투해 24시간 이상 효과를 나타내는 등 두피와 모발강화에 효능이 있다”며 “커피나 녹차 등을 직접 두피에 마사지하거나 섭취한다고 해서 효과가 나타나지는 않기 때문에 카페인 성분이 함유된 헤어케어 제품을 사용하는 게 좋다”고 말했다.
알페신과 플란투어39는 한올바이오파마 제품 전용몰인 한올맘(hanallmom.co.kr)에서 판매하고 있다. 홈페이지 오픈 기념 이벤트로 회원가입자에게 바로 사용할 수 있는 5000원 상당의 사이버머니를 지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