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베링거인겔하임은 가래·기침 전문 치료제인 ‘뮤코펙트’ (성분명: 암브록솔염산염)의 TV광고를 12일부터 시작한다. 이번 뮤코펙트(Mucopect) 광고는 기침의 원인이 되는 가래를 묽게 해 기관지에서 떼어내 배출시키고, 기관지 보호층을 회복시켜 새로운 가래가 생기는 것을 막아 주는 뮤코펙트의 가래·기침 완화 과정을 쉽게 설명했다.
이번 광고 모델로는 유명 배우 이선균이 선택됐다. 광고에서 이선균은 다정하게 딸에게 동화책을 읽어 주던 중 가래·기침으로 괴로워하다 뮤코펙트를 복용한 후 편안한 호흡을 되찾는 아빠의 모습을 연기했다. 가래가 주인공의 폐속으로 직접 들어가 가래·기침이 일어나는 원리와 뮤코펙트의 작용 기전을 설명해주는 장면은 ‘가래괴물’ 캐릭터로 형상화, 애니메이션으로 보여줘 소비자의 이해를 도와준다.
김수연 한국베링거인겔하임 일반의약품 마케팅부 과장은 “뮤코펙트의 제품 특성을 일반인에게 쉽게 전달하기 위해 새 광고에서는 자상한 아빠 이미지를 가진 이선균씨를 모델로 세웠고 애니메이션을 활용했다”며 “뮤코펙트가 소비자들에게 보다 친숙하게 다가갈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뮤코펙트는 짙어진 가래를 묽게 하고, 기관지점막의 섬모 운동을 촉진시켜 가래배출을 돕고 기관지의 보호층을 회복시켜 새로운 가래가 생기는 것을 막는 3중 효과를 통해 가래·기침을 완화시킨다. 뮤코펙트는 별도의 의사 처방 없이 약국에서 구입할 수 있는 일반약으로 정제와 시럽으로 나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