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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대병원, 총13병상 ‘VIP 병동’ 개소
  • 홍은기 기자
  • 등록 2012-11-06 15:26:33
  • 수정 2012-11-07 15:3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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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찾아가는 입퇴원 서비스 등 최상의 의료서비스 제공
고려대병원은 지난 2일 일부 병실만 운영했던 ‘VIP 병동’을 리모델링해 새롭게 개소했다. 이 병동은 총13병상 모두 1인실로 이뤄졌고 직원이 직접 찾아가는 ‘입퇴원 원스톱 서비스’ 등 개인의 프라이버시를 최우선으로 고려했다. 본관과 연결돼 있지만 별도 건물인 교수 연구동에 위치하고 있어 의료진의 왕래도 신속하고 용이하다.  의료서비스는 일반 병동과 동일하게 제공되지만 위급한 상황 발생시 의료진과 가까이 있는 만큼 장점이 될 수 있다. 이동 동선을 최소화하는 등 외래 및 검사실과 인접성도 좋다. 영상의학과를 비롯한 진료실과 검사실이 가장 가까운 층에 위치해있다. 

테이프커팅.jpg

박승하 고려대 안암병원장(사진 왼쪽 두번째부터), 김린 고려대 의무부총장, 박정율 의무기획처장, 조태형 기획실장 등이 VIP병동 개소 기념 테이프커팅을 하고 있다.
  
VIP 병동 담당 간호사는 모두 내·외과 경력을 두루 갖춘 베테랑들로 구성됐다. 진료과별로 병동이 배정되는 일반병동과 달리 다양한 질환의 환자들이 입원할 수 있어 여러 진료과 환자의 처치를 담당한 경험이 있는 간호사들이 배치됐다. 질환별 병동에 입원하지 않아도 수준 높은 간호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병동과 병실 내에는 특화된 편의시설들이 설치됐다. 가장 큰 병실에는 월풀욕조, 42인치 3D TV, 식사 준비를 위한 별도의 공간, 보호자 대기실 등이 마련돼 있다. 아울러 모든 병실에 냉장고, 전자렌지, 세면도구와 보호자가 편안히 누워 쉴 수 있는 소파 겸 침대가 준비돼 있다. 
VIP 병동에 입원하고자 하는 외국인이 증가함에 따라 외국인 환자를 위한 전용 통역서비스와 특별식 등 서비스도 제공된다. 박승하 병원장은 “오랜 숙원 사업인 VIP 병동이 오픈하게 됐다”며 “내·외국인을 비롯한 여러 환자들에 최상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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