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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식품, 창업자 두유개발 과정 스토리텔링한 콩유아식 CF 방영
  • 정기욱 기자
  • 등록 2012-10-05 11:13:16
  • 수정 2012-10-11 17:1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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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0월 1일부터… SNS 통해 소비자 의견 수렴, 광고 내용에 반영

정식품이 소아과 의사였던 정식품 창립자 정재원 명예회장의 두유 개발 이야기를 콩 캐릭터 애니메이션에 담은 ‘베지밀 콩유아식 ’TV광고를 10월 1일부터 방송 중이다.
콩 캐릭터로 변신한 정재원 명예회장이 유당불내증으로 인한 영양실조로 죽어가는 아기들의 생명을 살리겠다는 사명감으로 연구를 거듭하다가 유당소화장애를 일으키지 않는 콩을 이용한 두유를 개발했다는 내용이다. 정식품은 이번 광고제작을 위해 SNS로 소비자 아이디어를 적극 수렴했다. ‘치료식 두유 개발에 얽힌 감동적인 이야기를 널리 알렸으면 좋겠다’는 소비자의 의견을 광고에 적용하고, 트위터와 페이스북 공모를 통해 닥터 정(콩박사)과 꼬빈(꼬마콩), 예빈(예쁜콩)이라는 캐릭터의 이름을 정했다.
이 회사 김재용 홍보팀장은 “두유의 대명사로 알려진 베지밀은 모유나 우유를 소화시키지 못하고 죽어가는 아기들의 치료식으로 개발됐다”며 “이번 CF를 통해 생명존중 사상이 담겨있는 베지밀 개발 이야기를 전달하려 했다”고 말했다.
베지밀 콩유아식은 간식 개념인 일반 유아용 두유와 달리 주식 용도의 ‘성장기용 조제식’으로 설계한 제품이다. 두유를 이용한 성장기용 조제식 중 국내 최초로 HACCP(위해요소중점관리) 인증을 받았다. 서울대, 경희대, 충북대, 연세대 등과 함께 5차례의 임상시험을 거치는 등 차별화를 통해 시장점유율 약 50%로 국내 콩유아식 시장에서 1위를 지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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