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로고

Top
기사 메일전송
한독, 건강기능식품 자회사 ‘한독헬스케어’ 공식 출범 … 한독 사업부와 일본 ‘테라밸류즈’ 통합 신설
  • 오민택 기자
  • 등록 2025-05-19 13:44:28
기사수정
  • JW중외제약, 부동산 플랫폼 ‘다방’과 6월 2일까지 건강기능식품 프로모션 … 매일 당첨자에 경품 제공
  • 동아제약 ‘아일로’, 레드벨벳 아이린 모델 발탁 … ‘진짜 빨간맛 다이어트’( Real RED 2535) 신규 광고 온에어
  • 사노피, 보건교육포럼과 청소년 당뇨 인식 개선 ‘당찬스쿨’ 캠페인을 위한 MOU 체결

한독 로고

한독의 건강기능식품 및 식품 자회사 ‘한독헬스케어’가 12일 공식 출범했다.


한독헬스케어는 한독의 컨슈머헬스케어 사업부와 2016년 인수한 일본 기능성 원료 회사 테라밸류즈를 통합해 설립된 신설법인으로, 한독의 100% 자회사로 운영된다. 이번 출범은 한독의 밸류업 전략 일환으로, 원료 개발부터 제품 생산·판매까지 수직계열화를 이루어 수익성을 강화하는 데 목적이 있다.


한독헬스케어는 각자 대표 체제로 운영되며, 건강기능식품과 식품사업을 담당하는 김동한 한독 기획조정실 전무와 글로벌 원료사업 및 연구개발을 맡는 권소현 테라밸류즈 대표가 선임됐다. 양 대표의 전문성과 경험을 결합해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할 계획이다.


한독헬스케어의 핵심 경쟁력은 체내 흡수율을 높인 프리미엄 커큐민 원료 ‘테라큐민’이다. 웰니스 문화 확산과 천연 성분 선호도 증가에 힘입어 커큐민 시장 성장 모멘텀을 활용해 국내외 건강기능식품 시장을 적극 공략할 예정이다. 


테라큐민은 테라밸류즈가 개발한 기능성 원료로, 일반 커큐민 대비 체내 흡수율이 획기적으로 높아 과학적으로 입증된 우수한 효능으로 주목받고 있다. 이마트 트레이더스 등 대형 오프라인 매장 뿐 아니라 국내외 온라인 플랫폼, 아마존과 국내 직구 사이트를 통해 글로벌 소비자 접근성도 확대하고 있다.


김동한 한독헬스케어 대표는 “테라큐민이라는 차별화된 원료와 제약회사 수준의 엄격한 품질 기준, 연구 노하우를 바탕으로 커큐민 시장에서 확고한 리더십을 구축할 것”이라며 “치열한 건강식품 시장 경쟁 속에서도 테라큐민 중심의 수직계열화를 통해 수익성을 확보하고, 국내외 시장에서 견조한 성장을 이루겠다”고 말했다.


 JW중외제약X다방 공동 프로모션

JW중외제약은 건강기능식품 ‘데일리 올인원데이 팩’의 브랜드 인지도 제고를 위해 부동산 정보 플랫폼 ‘다방’과 공동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1인 가구를 위한 자취력 #끌올 프로젝트’는 혼자 살며 집안일을 모두 맡는 1인 가구를 대상으로 활력과 건강 관리를 제안하는 이색 이벤트다. 프로모션은 5월 19일부터 6월 2일까지 약 2주간 다방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내 이벤트 페이지에서 참여할 수 있다. 제시된 6가지 보기 중 하나를 선택하면 즉석 당첨 여부를 확인할 수 있으며, 참여자 중 100명에게 ‘데일리 올인원데이 팩’을 경품으로 제공한다.


데일리 올인원데이 팩은 하루 한 팩으로 간편하게 건강을 챙길 수 있는 올인원 건강기능식품으로, 현대인의 생체 리듬에 맞춘 18가지 맞춤 성분과 비타민 B군 8종, 아미노산 혼합분말, 타우린, 과일 혼합분말 등 11종 부원료를 함유했다. 활력과 면역력 회복에 도움을 주는 간편한 건강 솔루션으로 SNS와 커뮤니티에서 ‘끌올팩’이라는 별칭으로 입소문을 타고 있다.


JW중외제약은 "이번 협업을 통해 2030 세대와의 접점을 넓히고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동아제약 아일로, 레드벨벳 아이린 모델로 발탁.. ‘진짜 빨간맛 다이어트’ 신규 광고 온에어

동아제약은 이너뷰티 브랜드 아일로(ILO)가 레드벨벳 ‘아이린’을 브랜드 모델로 발탁하고, 신규 광고 캠페인 ‘진짜 빨간맛 다이어트(Real Red)’를 공개했다고 19일 밝혔다.


아일로는 ‘내가 원하는 나’라는 브랜드 철학 아래 건강하고 자기 주도적인 라이프스타일을 지향하는 동아제약의 프리미엄 이너뷰티 브랜드다.


이번 광고 모델로 선정된 아이린은 당당하고 세련된 이미지로 대중에게 사랑받는 아티스트로, 아일로가 추구하는 브랜드 이미지와 잘 맞아 선택됐다. 캠페인은 효능과 효과 중심 메시지에서 벗어나 건강한 다이어트에 초점을 맞춰 건강한 몸매관리에 관심이 많은 25~35세 여성층을 주요 타겟으로 삼았다.


‘diet, 이름만 레드? 아니, 아일로는 진짜 레드’, ‘굶는 건 그만! 즐겁게 먹고 하고 싶은 거 하자’ 등의 메시지를 통해 아일로만의 ‘진짜 빨간맛’ 다이어트 철학을 직관적으로 전달한다. 광고 영상은 티저와 본편 두 가지 버전으로 제작됐으며, 티저에서는 “달라져야 진짜 레드, 강렬해야 진짜 레드, 탄탄해야 진짜 레드”라는 메시지로 아일로가 강조하는 빨간맛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한다.


본 편 영상에서는 “굶는 건 이제 그만! 나를 나답게 만드는 요즘 관리법”이라는 메시지로 나에게 맞는 건강한 다이어트를 일상 속 루틴으로 자연스럽게 녹여냈다. 해당 영상은 유튜브, 인스타그램 등 주요 디지털 플랫폼을 통해 풀버전과 숏폼 콘텐츠로 공개된다.


아일로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이 다이어트를 고통의 과정이 아닌 긍정적인 변화의 시작으로 표현한 것"이라며,"앞으로도 ‘내가 원하는 나’로의 변화를 응원하는 다양한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청소년 당뇨 인식 개선 캠페인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기념사진. 배경은 사노피 대표, 우옥영 보건교육포럼 이사장 (왼쪽부터)글로벌 헬스케어 기업 사노피 한국법인은 사단법인 보건교육포럼과 청소년 당뇨 인식 개선 캠페인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사노피의 사회공헌 활동인 ‘당찬스쿨(KiDS) 캠페인’의 일환으로, 청소년기의 당뇨병에 대한 올바른 인식 제고와 건강한 생활 습관 형성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최근 청소년 당뇨병이 사회적 관심사로 떠오르는 가운데, 사노피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청소년 건강권 개선에 기여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당찬스쿨(KiDS) 캠페인’은 국제당뇨병연맹(IDF)의 글로벌 교육 프로그램 ‘KiDS(Kids and Diabetes in Schools)’를 국내 실정에 맞게 재구성한 모델이다. 이번 MOU를 통해 사노피는 중·고등학생과 보건교사를 위한 당뇨병 교육 콘텐츠 개발을 지원하며, 보건교육포럼은 이를 기반으로 학교 현장에서 활용 가능한 보건 교육 프로그램을 기획, 제작, 운영하게 된다.


양 기관은 학교를 중심으로 체계적이고 지속 가능한 당뇨 인식 개선 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당뇨병을 가진 학생들이 차별과 낙인 없이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학생들 간 이해와 포용을 높이는 교육에 주력한다.


또한, 학생 눈높이에 맞춘 참여형 콘텐츠를 통해 건강 교육의 몰입도와 효과를 높이고, 식습관 개선, 신체활동 증진, 비만 예방 등 건강한 생활 습관 형성 교육도 함께 제공할 예정이다.


이러한 활동을 통해 청소년들의 당뇨병 이해도를 높이고 건강한 미래 준비를 적극 지원하며, 학생뿐 아니라 학부모와 교사 등 교육 공동체 전반에 메시지를 확산해 당뇨병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 형성과 건강권 인식 제고에도 기여할 방침이다.

0
회원로그인

댓글 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동아에스티
정관장몰
차병원
탁센
한국유나이티드제약
동국제약
인하대병원
중앙대의료원
아주대병원
애브비
화이자
부광약품
한국다케다제약
동아ST
신풍제약주식회사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
휴온스
하루 동안 이 창을 다시 열지 않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