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오가논은 2025년 1월 1일부터 오소윤 전무를 오가논 말레이시아 대표로 임명됐다고 23일 발표했다.
오소윤 전무는 제약 업계에서 26년 이상의 경력을 보유한 전문가로, 한국오가논의 출범부터 합류 그간 한국오가논의 세일즈 부서를 이끌며 회사의 성장을 성공적으로 주도해 왔다.
특히 주요 제품군인 아토젯, 프로페시아, 싱귤레어, 바이토린, 코자 등의 관리 전략을 통해 수익성을 극대화하고 포트폴리오 확장 및 상업적 성공을 이뤄냈다.
150명 이상의 영업 조직을 이끄는 과정에서 보여준 리더십과 조직 관리 능력은 회사의 안정적 운영과 성장을 뒷받침했다. 오 전무는 앞으로 말레이시아 현지 팀과 협력하며 오가논 말레이시아의 새로운 도약을 이끌 것으로 기대된다.
오소윤 전무는 한국오가논 이전에도 한국MSD에서 만성질환 및 다각화된 브랜드 사업부 디렉터로 활약하며 다양한 분야의 사업 성장을 주도했다. 그녀는 특히 호흡기, 피부과, 비뇨기계 등 다방면에서 혁신적 성과를 이뤄내며 업계에서 주목받아 왔다.
오 전무는 이번 임명을 계기로 글로벌 시장에서 여성건강 증진과 만성질환 해결을 위한 새로운 성과 창출에 집중할 계획이다. 말레이시아 팀과 함께 현지 시장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전략을 수립해, 오가논이 글로벌 헬스케어 시장에서 더욱 확고한 위치를 다질 수 있도록 이끌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