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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오가논, ‘아이 키우기 좋은 기업’ 보건복지부 장관상 수상
  • 주경준 기자
  • 등록 2024-10-29 17:4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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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연 근무제와 가족친화적 문화로 일·가정 양립 우수 사례로 인정받아

여성건강 증진에 주력하는 한국오가논(대표 김소은)이 10월 29일 ‘아이 키우기 좋은 기업’ 시상식에서 ‘넉넉한 부모시간 지원’ 부문에서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시상식은 한반도미래인구연구원(이하 한미연)과 서울시가 공동 주최, 인구 문제에 선도적으로 대응하는 우수 기업을 발굴하고, 일·가정 양립을 실천하는 모범 사례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한국오가논은 임직원들의 일과 삶의 균형을 위해 다양한 유연 근무제도를 운영하고 있으며, 이번 수상으로 그 성과를 인정받았다. 


특히 외근직에는 간주근로제를, 내근직에는 선택적 근로시간제를 도입하여 각자의 생활환경에 맞춘 업무시간 조정을 지원하고 있다. 또한 주 2회 재택근무와 지역별 거점 공유 오피스를 활용해 원하는 장소에서 근무할 수 있도록 하며, 매주 금요일에는 ‘패밀리데이’를 운영해 근무시간을 1시간 단축하고 있다.


김소은 대표는 “이번 수상을 통해 임직원들이 일과 가정에서 조화롭게 보람을 느낄 수 있도록 지원한 점이 인정받아 기쁘다”며 “기업의 시스템과 자율적인 사내문화가 조화를 이루어야 일·가정 양립이 가능하며, 이를 통해 여성건강 증진에 기여하는 오가논의 가치를 지속적으로 실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국오가논은 가족친화적 근로환경 조성과 여성의 경제활동 참여 확대를 위해 다양한 민관협력 활동도 펼치고 있다. 지난 9월에는 ‘여성리더네트워크’와 ‘미래여성경제포럼’을 공동 개최해 여성의 경제활동 참여를 확대하기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이 외에도 오가논의 최고경영자인 케빈 알리는 ‘세계지식포럼’에서 인구 문제 해결을 위한 민관 협력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정부와 민간의 협력 방안을 제언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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