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헬스케어 플랫폼 대표 기업 유비케어는 신규 EMR 플랫폼 라인업인 ‘NEW EMR’(뉴이엠알) 웹사이트를 오픈하고 이를 기념하기 위한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
‘NEW EMR’ 웹사이트는 제품 정보와 프로모션, 전문가와의 1:1 상담까지 다양한 정보를 빠르게 제공하는 플랫폼으로 구성됐다. ‘NEW EMR’은 최신 IT 트렌드에 맞춘 UI·UX를 반영해 진료 효율을 높이도록 설계된 새로운 EMR 시스템으로, 진료과별 맞춤 메뉴와 화면 배치, 최대 5명의 환자 동시 접수 기능, 처방전·제증명 원클릭 발급 기능 등이 포함돼 있다.
유비케어는 웹사이트 오픈을 기념해 11월 11일까지 ‘10초 개원준비 설문’과 ‘NEW EMR 네이밍 공모전’ 이벤트를 진행하며, 이벤트 참여자 전원에게 커피쿠폰을 제공하고, 공모전 당선자에게는 최대 200만 원의 백화점 상품권을 증정한다. 해당 이벤트는 ‘NEW EMR’ 웹사이트에서 별도의 회원가입 없이 참여할 수 있으며, 경품은 이벤트 종료 후 한 달 이내에 지급될 예정이다.
‘NEW EMR’ 사업 관계자는 “이번 웹사이트 오픈은 개원을 준비하는 고객과 더욱 가까워지기 위함”이라며 “병의원의 개원 준비부터 접수, 진료, 수납 등이 모두 쉬워질 수 있도록 보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글로벌 과학기술 선도기업 한국 머크가 오는 10월 31일 JW 메리어트 호텔 서울에서 ‘Insight for Advance Biotech: Drug Development from Discovery to Global Market(첨단 바이오텍: 신약 개발에서 글로벌 시장으로의 여정을 위한 인사이트)’ 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머크가 제약·바이오 업계의 최신 연구개발(R&D) 트렌드와 협업 모델을 공유하고 바이오 스타트업과 헬스케어 사업개발(BD) 기회를 모색하기 위해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의 후원으로 개최하는 이번 심포지엄은 최신 연구 동향과 상업화 전략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를 제공한다.
심포지엄은 △전문가와 함께 살펴보는 AI 기반 약물 설계, 항체-약물 복합체, 오가노이드, 최신 면역 탐지 솔루션 등 의약품 개발 기술을 다루는 첫 번째 세션과 △글로벌 머크 헬스케어 사업개발 담당자가 발표하는 상업화 전략 및 협업 모델을 주제로 진행된다.
강연은 ‘머크와의 파트너십을 통한 혁신 가속화’와 정부의 연구개발 지원 방안 등으로 구성되며, 강민수 머크 사이언스 앤 랩 솔루션 제약바이오 세일즈 총괄의 발표를 통해 ‘고객 중심 연구 협력 모델’을 구체적으로 살펴볼 수 있다. 참가를 원하는 관계자는 모집 포스터의 QR 코드를 통해 사전 등록 후 참석할 수 있다.
정지영 머크 라이프사이언스 사이언스 앤 랩 솔루션 대표는 “한국보건산업진흥원과 함께 개최하게 된 이번 심포지엄은 신약 개발 가속화를 위한 미래 기술 발견과 협력의 기회를 확대하는 것을 목표로 기획됐다”며 “글로벌 과학기술 발전을 선도하는 기업으로서, 머크는 이번 심포지엄을 통해 업계 전문가 및 잠재 파트너사들과의 네트워크를 강화해 협업 기회를 더 확장해 나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글로벌 제약회사 한국에자이가 오는 11월 18일 (월) 오후 3시, 서울 양재동 더케이호텔 크리스탈볼룸에서 ‘헬스케어 에코시스템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국내 시니어 산업의 산학계 전문가가 참여해 ‘For Senior, With Partner, To the Future’라는 주제로 시니어 헬스케어 산업의 최신 동향과 기업 협업 사례를 발표하며, 초고령화 사회 대비를 위한 산업의 디지털 전환과 협력 방안을 모색한다.
1부 ‘시니어를 위한 헬스케어 에코시스템’에서는 강남대 박영란 교수가 좌장을 맡아 한국에자이와 SK텔레콤, ESTsoft 등 각 산업군 전문가들이 헬스케어 서비스 트렌드와 디지털 전환을 논의한다.
2부 ‘헬스케어 에코시스템 파트너’에서는 가천대 김영주 교수의 진행 아래 엔씰과 DKI, ESTsoft, SK텔레콤, 흥국화재, Leesol이 고령자 케어와 AI 기술 협업 사례를 발표한다.
마지막 3부 ‘헬스케어 에코시스템을 위한 미래’에서는 기재홍 연세대 교수가 좌장을 맡아 원주 디지털헬스케어 사업과 브레인 헬스케어 협력 모델을 소개하며, 한국에자이와의 협업 사례가 발표될 예정이다.
고홍병 한국에자이 대표는 "이번 심포지엄은 초고령 사회를 맞아 헬스케어 에코시스템 구축을 위한 성공적인 협력 성과를 공유하고, 디지털 전환과 발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자리다”며 “다양한 분야의 업계 전문가들이 모여 흥미로운 논의가 진행될 것으로 기대되는 만큼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고대 안산병원 고위험산모신생아통합치료센터와 신생아집중치료센터가 지난 25일 임산부와 가족을 대상으로 무료 산모교실을 열었다.
건강한 출산과 산후 관리에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이날 1차 교육에는 선착순으로 사전 접수를 마친 임산부 7명이 참석했다.
이날 김호연 산모교실에선 산부인과 교수가 △임신 3분기의 이해 △단계별 관리의 중요성 △분기별 이상 증상 등 분기별 체크리스트로 준비하는 건강한 임신을 주제로 교육에 나섰다. 이어 태교에 도움이 되는 플로랄 힐링을 주제로 플로리스트 소인혜 강사의 체험형 강연도 진행됐다.
산모교실은 11월까지 네 차례 더 진행된다. 교육은 △분만 진행(11월 1일, 김해중 전 고대안산병원 산부인과 교수) △임신과 영양(11월 15일, 송관흡 산부인과 교수) △임신 중 합병증(11월 22일, 김호연 산부인과 교수) △모유 수유(11월 29일, 이은희 소아청소년과 교수)를 주제로 이어질 예정이며, 온라인 접수(QR코드)를 통해 프로그램별 선착순 10명을 모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