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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한양행-얀센, ‘4세대 EGFR 표적항암제’ 공동 개발 종료
  • 정종호 기자
  • 등록 2024-09-20 11:16:32
  • 수정 2024-09-23 06:4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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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연구 종료 이후에도 렉라자+리브리반트 병용요법의 후속 약물 개발은 계속”

유한양행은 얀센바이오텍(Janssen Biotech)과 공동 추진했던 EGFR 변이 4세대 표적항암제(타이로신 키나제 억제제, TKI) 개발을 종료한다고 20일 밝혔다.

   

양사는 유한양행의 3세대 EGFR 표적항암제 레이저티닙(한국 제품명 ‘렉라자정’, 미국 제품명 ‘라즈클루즈’)과 존슨앤드존슨의 EGFR‧MET 수용체 동시 표적 이중항체 ‘아미반타맙’(제품명 리브리반트주) 병용 치료를 받은 환자에서 EGFR 2차 저항성 변이 발생률이 현저히 감소함에 따라, 4세대 EGFR TKI의 추가 개발 필요성이 줄어들 것으로 판단해 이같이 개발 중단을 결정했다고 20일 발표했다.

비소세포폐암 표적치료제인 유한양행 '렉라자'(왼쪽)와 얀센의 '리브리반트'  유한양행은 국내에서 레이저티닙의 판권을 보유하고 있으나, 병용요법에 대한 판권은 얀센 소유다.

   

유한양행은 “4세대 EGFR 표적항암제의 추가 개발 중단 결정이 레이저티닙과 아미반타맙의 병용요법의 향후 개발에 영향을 미치지는 않는다”며 “연구 종료 이후에도 국내에서 렉라자의 후속 약물 개발(적응증 확대)을 계속 이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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