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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노바티스, 서울시민 대상 콜레스테롤 관리 인식 개선 캠페인 진행
  • 주경준 기자
  • 등록 2024-09-06 10:1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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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심혈관질환 예방 위해 나쁜 콜레스테롤 관리 필요성 강조

한국노바티스는 5일 서울특별시와 대한심혈관중재학회, 서울시 대사증후군관리사업지원단과 함께 서울 시민을 대상으로 콜레스테롤 관리 인식 개선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열린 '대사증후군 서울시와 오락하자'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시민들에게 나쁜 콜레스테롤(LDL 콜레스테롤) 관리의 중요성을 강조하기 위해 마련됐다.


캠페인에서는 배우 사미자의 심근경색과 뇌경색 경험을 바탕으로 한 인터뷰 영상이 최초로 공개됐다. 사미자는 영상에서 본인의 경험을 솔직하게 전달하며, 수술 후 관리 소홀로 인해 뇌경색을 겪었던 경험을 나누었다. 


그녀는 “나쁜 콜레스테롤은 시한폭탄과 같다”며, 심근경색이나 뇌경색을 겪은 사람들은 정기적으로 병원에서 콜레스테롤 수치를 확인할 것을 당부했다. 이 영상은 서울 시내 전광판, IPTV, 유튜브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행사 현장에서는 콜레스테롤 관련 OX 퀴즈와 간이 건강 상담 등의 참여형 프로그램도 진행됐다. 시민들은 콜레스테롤 수치 관리에 대한 정보를 배우고, 나쁜 콜레스테롤의 위험성을 인식하는 기회를 가졌다. 자치구 보건소가 함께한 이번 캠페인은 시민들에게 건강 관리의 중요성을 알리는 데 기여했다.


한국노바티스의 유병재 대표이사는 "서울특별시와의 협력을 통해 대사증후군과 콜레스테롤 관리의 중요성을 시민들에게 널리 알릴 수 있어 뜻깊다"고 말하며, "한국노바티스는 앞으로도 다양한 공공 캠페인을 통해 시민들이 건강한 삶을 유지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대한심혈관중재학회의 안영근 이사장(전남대병원 순환기내과 교수)은 심근경색 발생 건수가 매년 증가하고 있으며, 발생 연령 또한 낮아지고 있다는 점을 지적했다. 그는 "이번 캠페인이 서울 시민들에게 심혈관질환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LDL 콜레스테롤은 심근경색, 뇌경색 등 심혈관질환의 주요 위험 인자다. 국내 심근경색 발생 건수는 지난 10년간 54.5% 증가했으며, 심근경색을 겪은 환자는 재발 위험이 5~7배 높아진다. 특히 급성심근경색 환자의 약 78%는 1년 내에 LDL 콜레스테롤 목표 수치를 달성하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수치를 39mg/dL만 낮춰도 주요 심혈관 사건 위험을 22% 줄일 수 있다.


이번 캠페인은 시민들의 콜레스테롤 관리 필요성을 강조하고, 심혈관질환 예방을 위한 인식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두었다. 앞으로도 한국노바티스는 심혈관질환 관리 및 예방을 위한 공익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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