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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DA, 노바백스 코로나19 백신 JN.1균주 부스터 긴급사용 승인
  • 주경준 기자
  • 등록 2024-09-02 18:1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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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P.2 및 가장 유행하는 KP.3.1.1 변종 모두 JN.1 유래 예방효과 제공

FDA는 8월 30일 노바백스의 코로나19 JN.1균주를 예방하는 부스터 백신을 긴급사용 승인했다.


FDA가 일주일 전인 22일 현재 유행하는 코로나19 변이주를 표적으로 화이자의 코미나티와 모더나의 스파이크백스를 긴급사용 승인한 지 일주일 만이다. 이들 백신은 오미크론 변이주인 KP.2에 대응하는 1가 백신이다.


노바백스는 JN.1균주에 대한 부스터샷이다. KP.2는 물론 최근 가장 유행하는 KP.3.1.1 변종 등은 JN.1주로부터 유래돼 코로나19 보호 효과와 교차반응성을 제공한다는 게 FDA 설명이다. JN.1주에 대한 항체 형성 시 다른 항원에도 반응해 비슷한 예방 효과를 제공한다.


질병통제예방센터(CDC)의 데이터에 따르면, 미국에서 최근 유행하는 변이는 KP.3.1.1로 전체 환자 케이스의 42.2%를 차지하고 있으며, JN.1과 KP.2의 비율은 각각 0.2%와 3.1%에 그친다.


FDA는 당초 JN.1주에 대한 예방 백신의 개발을 권고했으나, 이후 KP.2주로 개발 권고를 변경한 바 있으나, 실제로 현재 유행하는 균주는 KP.3.1.1로 예측과 다른 방향의 확산이 이뤄졌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노바백스는 긴급 승인된 백신이 JN.1을 비롯해 KP.2.3, KP.3, KP.3.1.1, LB.1 등 대부분의 변종에 교차반응성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기존의 1가, 2가 백신 등 다양한 백신을 2회 이상 접종한 이력이 있는 12세 이상에서 부스터 샷으로 접종이 가능하다. 단, 마지막 접종일로부터 최소 2개월 이후에 접종해야 한다. 또, 노바백스를 한 번만 접종한 경우, 3주 후 이번 업데이트된 부스터샷을 접종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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