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 소재 바이오콘(Biocon)은 존슨앤드존슨과 스텔라라(우스테키누맙) 바이오시밀러 출시일을 합의했다. 미국 출시일은 25년 2월 22일로 설정됐다.
바이오콘은 29일 존슨앤드존슨과 특허 합의 및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 유럽, 영국, 캐나다, 일본에서 스텔라라 바이오시밀러 'Bmab 1200'의 상용화 날짜를 합의 완료했으며 미국 출시일은 25년 2월 22일로 합의 계약했다고 발표했다. 아울러 Bmab 1200에 대한 FDA 승인 신청도 수락받았다고 밝혔다.
스텔라라 시밀러가 국내는 물론 일본, 캐나다, 유럽에서 경쟁이 시작된 가운데 바이오콘이 추가 합의함에 따라 미국 출시일을 합의 설정한 제약사는 모두 6개사로 늘었다.
출시일은 암젠의 웨즐라나(Wezlana)가 25년 1월 1일로 가장 빠르다. 다음으로 알보텍과 테바의 셀라스디(Selarsdi)가 2월 21일이며, 삼성바이오에피스와 산도스의 피즈치바(Pyzchiva)가 2월 22일이다. 이번에 합의된 바이오콘의 Bmab 1200과 동일한 날짜다.
이후 셀트리온의 스테키마(SteQeyma)가 3월 7일, 포마이콘의 'FYB202'이 4월 15일 등이다. 모두 6개 품목의 미국 출시일이 정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