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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학건강
KMI한국의학연구소, 중앙사회서비스원과 업무협약 체결
  • 오민택 기자
  • 등록 2024-04-17 17:44:08
  • 수정 2024-04-18 09:2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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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전을지대병원 소화기내시경센터 리모델링 개소 ... 베스티안병원, 달빛어린이병원 지정 받아 운영 개시 ... 경북대병원, ‘사전연명의료의향서 등록기관 권역거점기관’ 선정

KMI한국의학연구소(이하 KMI)는 보건복지부 산하 중앙사회서비스원과 국민건강 증진 및 사회서비스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KMI와 중앙사회서비스원은 △국민건강증진 활동 △사회서비스 분야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다양한 지원 활동 △사회공헌 공익사업 등에 협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취약계층을 비롯한 사회서비스 사각지대 보완에 대해 상호 협력하고, ESG 사업 협력 등을 통해 민간의 자원을 사회서비스가 필요한 곳곳에 연결해 ‘민간 참여 활성화’를 통한 사회서비스 진흥을 실천할 계획이다.


김순이 KMI 명예이사장(ESG위원장)은 “의료서비스 품질 고도화, 고객 중심 서비스 제공 등 기관의 본업과 강점을 살린 적극적인 사회적 가치 실천으로 국민의 평생 건강관리 파트너로서 건강한 사회 만들기에 앞장서겠다”라고 밝혔다.


대전을지대병원 소화기 내시경센터 리모델링 개소식

대전을지대병원이 소화기 내시경센터 확장 및 리모델링 공사를 끝마치고 본격적인 진료를 시작했다.


이번 리모델링을 통해 내시경센터는 기존 5개의 내시경실에 더해 치료내시경실 2개를 추가, 조기 위암 등의 치료를 전담할 수 있도록 했다. 또 환자 편의를 고려해 회복실 및 대기와 상담 공간을 증설해 환자들이 보다 쾌적한 환경에서 검사를 받을 수 있도록 했다.


대전을지대병원 소화기내시경센터는 풍부한 경험과 실력을 갖춘 전문 소화기 분야 의료진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여러 진료과들과 유기적인 협진 시스템을 통해 전문화된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유교상 센터장은 “이번 리모델링을 통하여 조기 위암의 발견과 치료능력을 높이고 대한소화기내시경학회 우수내시경실 지정에 걸맞는 최신 시설과 편의성을 갖추게 됐다”고 말했다.


베스티안병원, 달빛어린이병원 포스터

(재)베스티안재단 산하 (재)베스티안병원은 충청북도로부터 ‘달빛어린이병원’ 지정받아 4월 15일부터 달빛어린이병원 운영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운영시간은 평일 오후11시까지, 토,일,공휴일은 오후6시까지 18세미만 환자들의 진료시간이 확대 된다. 


(재)베스티안병원은 ’달빛어린이병원‘운영을 통해서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을 마련하고, 특히 아픈 아이를 돌보는 부모가 걱정이 되면 곧바로 입원시킬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이를위해 가족이 함께 이용할 수 있도록 소아전담 입원병동은 온돌난방으로 전환한 바 있다. 


특히, 병원이 위치한 오송지역은 ‘첨단의료복합단지'로서 보건복지부산하 6개 정부기관,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충북바이오산학융합원, 충북창조경제혁신센터, 충북테크노파크, 충북화장품임상시험센터, 결핵연구원, 충북경제자유구역청, 한국세라믹기술원 등 정부기관 및 기업지원기관이 집중돼 있다.


또한 바이오, 제약, 의료기기, 화장품 기업이 모여 있는 성장성을 갖춘 도시로서 지역내 ’종합병원‘ 역할 뿐만 아니라 ’달빛어린이병원‘의 운영은 아이를 키우기 좋은 정주요건 개선이라는 측면에서 지역성장의 든든한 기반이 될 것으로 기대 된다.


(재)베스티안재단 김경식 이사장은 ’지역주민이 필요로 하는 ‘달빛어린이병원’ 운영은 지역주민을 위한 의료기관의 약속이며 책임이다. 안전한 오송, 건강한 오송을 만드는데 베스티안병원이 함께하겠다. 달빛어린이병원으로 오송지역 기업 및 기관의 정주요건 개선에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경북대병원 로고

경북대병원이 보건복지부 국가생명윤리정책원에서 올해 시범사업으로 시행하는 ‘사전연명의료의향서 등록기관 운영지원사업’의 권역거점기관으로 최종 선정됐다.


경북대병원은 ‘사전연명의료의향서 등록기관 운영지원사업’에 4년 연속 선정되면서 지역의 사전연명의료의향서 활성화를 위해 활발한 활동을 시행하며 제도의 확산과 정착을 위해 노력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경북대병원은 향후 권역거점기관으로서 각 지역 등록기관의 역량 강화에 주력하고, 지역 등록기관들과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지역민을 위한 홍보 행사 등의 연계 사업도 점진적으로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양동헌 경북대병원장은 “삶의 질 만큼 죽음의 질 또한 매우 중요하므로 생애말기에 인간 존엄성과 자기결정을 존중하는 문화 확산을 위해 거점기관으로서 역할에 충실하고, 연명의료결정제도 발전에 기여하도록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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