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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바이오텍 美 CGT CDMO 자회사 마티카바이오테크놀로지, 바이오 경영·투자 전문가 폴 김 대표 영입
  • 오민택 기자
  • 등록 2024-02-06 12:31:37
  • 수정 2024-04-17 13:3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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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메디톡스 그룹, 2024년 임직원 승진 인사 단행

차바이오텍의 미국 자회사인 마티카 바이오테크놀로지(이하 ‘마티카 바이오’)가 폴 김(Paul Kim, 김현국) 신임 대표를 영입했다.


폴 김 대표는 미국 캘리포니아대학교 버클리(UC버클리)에서 분자생물학을 전공했으며, 하스경영대학원(Haas School of Business)에서 바이오 고위자 과정을 이수했다.


폴 김 대표는 그 동안 10개 이상의 글로벌 생명공학기업과 4개의 CDMO 기업에 투자한 경험을 살려 마티카 바이오의 세포‧유전자치료제 CDMO 사업을 총괄한다. 특히 미국 현지 마티카 바이오 GMP시설과 한국의 판교 제2테크노밸리에 건설 중인 첨단바이오 시설 ‘CGB’(Cell Gene Biobank)을 연계해 아시아와 유럽으로 사업영역을 확장에 주력할 계획이다.


폴 김 대표는 “마티카 바이오는 자체 세포주 마티맥스(MatiMax)를 개발했고, 2공장 건설을 추진하는 등 세포‧유전자치료제 CDMO 사업이 본궤도에 올랐다”며 “적극적으로 수주를 확대해 세계 최대 시장인 북미 시장을 넘어 글로벌시장 진출을 위한 기반을 마련하고, 빠르게 진화하는 글로벌 세포‧유전자치료제 시장에서 차바이오그룹의 글로벌 네트워크와 인프라를 이용해 전 세계 바이오기업들의 전략적 CDMO 파트너가 되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


한편 차바이오텍은 미국 세포‧유전자치료제 CDMO 시장 진출을 위해 마티카 바이오를 설립했고, 2022년 한국 기업으로는 유일하게 미국 텍사스주 칼리지스테이션에 세포‧유전자치료제 CDMO 시설을 준공, 핵심 원료인 렌티 바이러스벡터, 아데노 부속 바이러스 벡터 등 바이럴 벡터(viral vector)를 생산한다. 2023년 6월에는 자체 세포주 ‘마티맥스’를 개발해 바이럴 벡터 생산효율을 높였다.


마티카 바이오는 지속적으로 수주를 확대하는 동시에 CDMO 관련 공정 기술을 확보하고 바이럴 벡터는 물론 다양한 세포치료제 생산까지 사업영역을 확장할 계획이다.


메디톡스 로고

메디톡스가 글로벌 기업 도약을 위한 2024년 임직원 승진 인사를 단행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인사에서는 이창훈 이사와 김태영 이사가 상무로 승진 발령됐으며, 계열사를 포함해 연구와 생산, 영업, 임상, RA, 관리 등 각 부문에서 뛰어난 성과를 창출한 총 92명이 승진했다.


다음은 메디톡스와 계열사 임직원 승진자 명단이다.


메디톡스


▶ 임원 승진(10명)


◇ 이사 → 상무(2명) △이창훈(오송R&D센터) △김태영(법무팀(글로벌))

◇ 부장 → 이사대우(8명) △홍형표 △이준호 △유승한 △최민정 △최상수 △황보충구 △노승근 △최형섭


▶ 직원 승진(76명)


<생산/영업/임상/RA/관리 부문>


◇ 차장 → 부장(7명) △노재경 △오을영 △최인선 △최대규 △김병주 △정승은 △이민주

◇ 과장 → 차장(15명) △윤영숙 외 14명

◇ 대리 → 과장(15명) △이은아 외 14명

◇ 주임 → 대리(20명) △구본민 외 19명


<연구 부문>


◇ 선임연구원 → 책임연구원(7명) △김미진 외 6명

◇ 전임연구원 → 선임연구원(4명) △이지연 외 3명

◇ 주임연구원 → 전임연구원(8명) △김도연 외 7명


뉴메코


▶ 직원 승진(6명)


◇ 차장 → 부장(1명) △전국진

◇ 과장 → 차장(2명) △천승욱 외 1명

◇ 대리 → 과장(2명) △정헌세 외 1명

◇ 주임 → 대리(1명) △전주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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