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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학건강
하용찬 서울부민병원 병원장, 제5대 아시아 고관절 관절경학회장 추대
  • 오민택 기자
  • 등록 2023-09-14 11:48:10
  • 수정 2023-09-14 14:4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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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송재윤 고려대 안암병원 교수, 부인암 로봇수술 1000례 돌파 ... 김석우 회장, 국제학술대회 ‘ISASS AP 2023’ 서울서 성공적으로 이끌어

하용찬 서울부민병원 병원장이 지난 9월 9일부터 10일까지 대만에서 개최된 제4회 아시아 고관절 관절경학회(Asis Society of Hip Arthroscopy) 학술대회에 참석해 3편의 연구논문을 발표하고, 고관절관절경 카데바 워크숍의 한국 대표로 참여했다.


아시아 고관절 관절경학회는 2019년에 발족됐으며, 고관절질환의 관절경적 치료 및 고관절 관절 보존술에 의한 치료가 주된 연구 분야이다. 하용찬 병원장은 해당 학회에서 제5대 아시아 고관절 관절경학회 차기 회장으로 추대돼 2024년부터 1년간 학회장으로 활동할 예정이다.


하용찬 병원장은 “아시아 고관절 관절경학회에서 중요한 직책을 맡게 되어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차기 회장으로써 아시아 지역의 고관절관절경 술식의 저변 확대 및 임상결과 증대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송재윤 고려대 안암병원 산부인과 교수

송재윤 고려대 안암병원 산부인과 교수가 9월 11일(월) 부인암 로봇수술 1천례를 돌파하고 기념식을 가졌다.


송재윤 교수는 부인암 로봇수술의 세계적 권위자로 특히 자궁동맥을 보존하는 로봇 광범위 자궁목 절제술(Robotic Radical Trachelectomy with Uterine Artery Preservation)을 개발한 명의다.


송재윤 교수가 시행하는 로봇 광범위 자궁목 절제술은 자궁 경부의 일부만 절제한 후 질과 자궁을 이어주는 수술로, 자궁으로 가는 중요 혈관을 절제하지 않아 혈류를 기존의 수술법보다 많이 확보해 가임력을 보존할 수 있다.


송재윤 교수의 수술법은 고난도 술기를 요구하는 초정밀 수술법으로 수술 후 흉터를 줄일 수 있고 부작용과 합병증도 적어 그 우수성을 인정받고 있으며, 이러한 성과는 SCI급 저널을 포함해 국제적으로 권위 있는 학술지에 다수 출간됐다.


김석우 ISASS AP 회장 대표단 연설 모습

‘2023 아시아·태평양 척추신기술학회 정기 학술대회(ISASS AP 2023)’가 8월 16일부터 19일까지 나흘간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김석우 한림대성심병원 척추센터 교수가 공동대표를 맡은 이번 국제학술대회에서는 22개국 504명이 참가 등록하며 최신 척추의학과 관련한 다양한 강의가 진행됐다.


김 교수는 국제척추학회 아시아·태평양 지역(ISASS AP) 회장으로서 아시아 최초로 서울에서 국제학술대회를 성공적으로 이끌었다. 특히 세계 최고 수준의 척추의학 석학들을 초청해 교류의 장을 마련하면서 아시아·태평양 지역 척추의학 발전에 기여했다는 평이다.


김석우 교수는 “아시아·태평양 지역에서 첫 국제학술대회를 개최할 수 있었던 것은 그만큼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척추의학 위상이 올라간 결과”라며 “국제척추학회(ISASS) 세계 총괄이사로서 아시아 지역 척추의학 발전을 위해 앞으로도 다각도로 고민하고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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