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W홀딩스의 자회사인 JW메디칼은 고해상 이미지 구현 기술을 적용한 초음파 영상진단기술 ‘딥인사이트(DeepInsight)’를 선보였다고 18일 밝혔다. 일본 후지필름이 개발한 딥인사이트는 초음파 장비에서 발생하는 전기적 잡음(Electrical noise)을 감소시켜 인체 조직에서 생성되는 신호를 보다 선명한 이미지를 획득할 수 있는 최첨단 초음파 영상 기술이다.
후지필름의 ‘기술 보고서’에 따르면, 딥인사이트 기술은 간(肝)벽과 혈관벽의 선명도를 유지하면서 혈관 내부와 인체 깊은 부위의 불필요한 영상 잡음을 효과적으로 제거해 체형에 상관없이 고해상 이미지 구현이 가능하다.
JW메디칼은 앞으로 상급종합병원 영상의학과를 중심으로 ‘딥인사이트’를 프리미엄 초음파 진단 시장의 주력 기술로 육성할 방침이다.
JW메디칼 관계자는 “딥인사이트는 후지필름의 첨단 진단기술의 정점이라 할 수 있는 기술”이라며 “환자들을 위한 다양한 혁신 의료기술과 시너지를 낼 수 있는 영상진단기술 경쟁력을 부각해 시장 점유율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세계적인 눈 건강 전문기업 바슈롬코리아가 레이셀 원데이 신제품 3종을 출시했다.
신제품 3종 컬러는 △탠저린 브라운과 블랙 투 톤이 자연스럽게 그라데이션돼 그렁그렁한 눈망울을 표현해 주는 ‘오로라 블랙(패턴 지름 13.0㎜)’ △애시 베이지에 옐로 스파클이 포인트가 돼 은은하고 신비로운 눈빛 연출을 해주는 ‘프리덤 허니(패턴 지름 12.9㎜)’ △은은한 플라워 패턴의 초코 브라운 컬러로 부드럽고 자연스러운 무드의 ‘메리 모카(패턴 지름 12.9㎜)’로 선보인다.
이번 신제품은 바슈롬 글로벌팀과 함께 한국 소비자들의 니즈를 적극적으로 반영하기 위해 다양한 소비자 조사 및 시장 분석을 통해 개발됐다.
리뉴얼 된 패키지는 꽃잎이 겹겹이 피어나는 이미지가 우아하게 형상화된 그래픽이 제품 케이스에 반영돼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표현했다. 안전한 컬러 처리와 55%의 높은 함수율로 촉촉하면서 편안한 착용감을 제공하며, 무도수부터 -10.00D까지의 도수 구성으로 소비자 선택 폭도 넓다.
정세정 바슈롬코리아 비젼케어 사업부 마케팅팀 이사는 “레이셀은 ‘레이스’에서 영감을 받아 디자인한 섬세한 패턴의 컬러렌즈로, 올해 신제품 3종은 그동안 바슈롬에서 출시되지 않았던 새로운 패턴과 컬러 믹스를 선보여 다양한 소비자의 구미를 자극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