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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바이오
동아ST, B형간염 치료제 ‘베믈리아(Vemlia)’ 출시
  • 우승훈 기자
  • 등록 2023-02-01 08:33:31
  • 수정 2023-02-01 11:5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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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한양행, 알레르기 치료제 '유한세티리진정' 출시

동아에스티는 가격이 오리지널 의약품 대비 30% 낮은 B형간염 치료제 ‘베믈리아(Vemlia)’를 출시했다고 1일 밝혔다. 동아에스티의 B형간염 기존 치료제로 헵세비어, 바라클, 비리얼에 이어 신제품 베믈리아까지 출시했다.


베믈리아의 주성분은 테노포비르 알라페나미드 시트르산염(Tenofovir Alafenamide Citrate)으로, 오리지널 의약품의 주성분인 테노포비르 알라페나미드 헤미푸마르산염(Tenofovir Alafenamide hemi-Fumarate)에서 변경했다.


또한 환자들의 복약순응도를 개선하기 위해 베믈리아 제품용기를 용기를 닫을 때마다 다음 복용일로 표기되는 요일약통을 적용했다. 


동아에스티는 오리지널 의약품 대비 베믈리아의 비열등성을 입증하는 임상 시험도 진행한다. 올해 상반기 전국 28개 기관에서 B형간염 치료경험이 없는 환자를 대상으로 진행 될 예정이다.


동아에스티 관계자는 “베믈리아는 오리지널 의약품 대비 낮은 약가와 요일약통의 적용으로 경제적 부담을 낮추고 복약순응도도 개선해 B형간염 환자들에게 좋은 치료 옵션을 제공한다”며 “B형간염 치료제 분야에서 쌓아온 동아에스티의 경쟁력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B형간염 환자들의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유한양행에서 출시한 알레르기 치료제 '유한세티리진정'

유한양행은 알레르기 치료제인 ‘유한 세티리진정’을 출시한다고 1일 밝혔다.


‘유한 세티리진정’은 유한양행이 직접 제조, 판매하는 알레르기 치료제로 10mg의 세티리진염산염이 주성분이다. 알레르기 증상인 비염, 두드러기, 결막염 증상이 발생할 때 1일 1정 복용하면 된다. ‘세티리진염산염’은 2세대 항히스타민제로 비염 및 두드러기에 1시간만에 효과적으로 반응해 24시간 지속된다. 


‘유한 세티리진정’은 10정, 30정 두 가지 포장 단위 제품이 있으며, 일반의약품 알레르기 치료제로는 처음으로 30정 대용량 제품을 출시했다. ‘유한 세티리진정’ 30정 제품은 환절기 등 지속적인 비염으로 고생하는 환자들의 니즈를 반영했으며, 대용량 PTP포장으로 사용 편리성과 안정성을 확대했다. 


약품 포장재는 알레르기 특징을 알기 쉽게 표현한 캐릭터 디자인을 사용해 소비자가 약국에서 제품을 편하게 찾을 수 있도록 했다.


유한양행 마케팅 담당자는 “신뢰할 수 있는 기업인 유한양행이 직접 제조하는 만큼 지속적으로 품질의 우수성을 알려갈 계획”이라며 “일반의약품 알레르기 치료제 시장에서 프리미엄 제품으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노력할 것” 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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