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런(대표 신동훈)과 삼육서울병원(병원장 양거승)은 지난달 29일, 삼육서울병원에서 인공지능 기반 의료서비스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진행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협약식에는 양거승 병원장, 윤덕수 부원장, 정필균 건강증진센터장. 최규은 기획조정실장 등이 참석했다.

협약식 이후 신동훈 (주)휴런 대표는 삼육서울병원 검진센터 직원 및 임상과를 대상으로 휴런의 솔루션 제품 소개 및 판독, 진료시 주요사항등에 대해 교육을 진행하였으며 AI 의료 서비스 홍보 및 검진자들 대상 CS 조치에 관한 교육 및 진료 프로세스 컨설팅을 진행했다. 

이번에 구매한 AI 솔루션은 파킨슨, 치매 제품이며 뇌졸중 제품은 실제 임상 환경에 적용하여유의미한 결과물을 만들기 위해 연구형태로 도입하여 사용 중이다.

세계 최초의 파킨슨증 진단 보조 AI 소프트웨어 ‘Heuron IPD (구 mPDia)’와, Heuron NI(구 mN1(q))는 기존 MRI에선 보이지 않던 Nigrosome1 영역을 특화된 HIP(휴런의 이미지 전처리 기술)을 적용해 가시화하였으며, MR영상을 인공지능 알고리즘을 통해 자동분석하고 파킨슨병 여부를 출력해 의료진의 진단결정에 활용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