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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학건강
삼성서울병원-㈜아론티어, ‘AI 활용 혁신신약 개발’ MOU 체결
  • 김광학 기자
  • 등록 2022-10-20 09:26:12
  • 수정 2022-10-20 09:2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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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AI 기반 혁신신약 개발 플랫폼인 AD3 활용, 임상 빅데이터 해석, 신약 후보 물질 발굴

삼성서울병원과 ㈜아론티어가 ‘AI활용 혁신 신약개발 및 Neoantigen기반 RNA 암백신 개발의 공동연구개발 상호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협약식에는 이규성 삼성서울병원  연구부원장, 박준오 정밀의학혁신연구소장, 이지연 혁신신약개발센터장을 비롯하여 고준수 ㈜아론티어  대표이사, 김태형 최고운영책임자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MOU는 ㈜아론티어가 개발한 AI 기반 혁신 신약 개발 플랫폼인 AD3를 활용하여 삼성서울병원이 보유하고 있는 다양한 임상 빅데이터를 해석하고, 이를 기반으로 신약 후보 물질을 발굴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날 협약식에서 이규성 삼성서울병원 미래의학연구원장(연구부원장)은 “이번 협력을 통하여 양 기관의 데이터와 AI 기술을 활용함으로써 혁신신약 및 암백신 개발에서 좋은 성과를 창출할 수 있을 것이며, 삼성서울병원은 연구중심병원으로 한층 더 도약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한, 고준수 ㈜아론티어 대표이사는 “최근 신약개발은 병원이 보유한 질병 빅데이터와 이를 해석하고 활용할 수 있는 AI 플랫폼을 중심으로 시작되고 있다. 아론티어는 질병 유전체 정보와 표적단백질 구조, 후보물질 탐색을 동시에 다룰 수 있는 기업으로 이번 협력을 통해 아론티어가 보유한 AI 기반 해석 기술과 삼성서울병원이 보유한 다양한 임상 빅데이터 및 임상 연구 경험을 활용하면, 경쟁력 있는 결과물을 얻을 수 있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아론티어는 ‘AI활용 단백질 구조기반의 혁신신약개발 스타트업’으로 22년 과학기술정통부가 추진하는 ‘2022년 인공지능 활용 혁신신약 발굴 사업’의 주관 연구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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