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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바이오
아일리아(Eylea ®) 프리필드시린지 국내 출시, 1일부터 보험적용
  • 우승훈 기자
  • 등록 2022-09-30 08:40:41
  • 수정 2022-09-30 08:4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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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효과성, 안전성, 유연성 3박자 갖춘 아일리아®, 프리필드시린지 출시로 치료과정 ‘편의성’ 더해

바이엘 코리아(대표이사 프레다 린, 이하 '바이엘')는 습성 연령관련 황반변성 치료제 아일리아®의 프리필드시린지 제형을 1일 국내 출시한다고 밝혔다.  


아일리아®프리필드시린지는 기존 아일리아® 바이알 제형에서 허가받은 전체 적응증에 사용할 수 있도록 허가됐으며 보험 역시 동일하게 적용된다. 아일리아®는 프리필드시린지 제형 출시로 약물 투여 준비 시간을 줄여 환자와 의료진에게 보다 효율적이고 편리한 치료가 가능해졌다.


아일리아®프리필드시린지는 1mL 유리 시린지로 외관과 누름대의 사이즈가 크며, 용량 기준선 확인도 용이하여 주사가 편리하다. 또한 주사기와 니들의 분리를 막는 장치인 루어락 어댑터 부분이 투명해 니들의 부착 상태 확인이 가능하고, 루어락 제거 방법은 돌려 따는형식이다.  


아일리아®는 2018년 wAMD 치료 시 첫 3개월 간 매달 주사 후 환자 상태에 따라 2주 또는 4주씩 투여 간격을 점진적으로 연장하여 최장 16주(4개월) 간격으로 투여 가능한 T&E 요법을 허가 받았다. 또한, 올해 1월부터는 집중치료가 필요한 환자들을 위한 4주 간격 투여요법에 대한 급여가 가능해지면서 최소 4주에서 최장 16주까지 환자의 상태에 따라 투여간격을 가장 유연하게 조절할 수 있는, 치료제로 자리매김하고 환자 맞춤형 치료를 선도하고 있다.


문성철 바이엘 코리아 의학부 총괄은 “아일리아®는 지난 10년간 전세계 환자 대상으로 진행된 각 적응증별 임상시험뿐만 아니라 실제 처방환경에서도 유효성과 안전성 프로파일을 입증해 왔으며, T&E 요법을 통해 현재 출시된 Anti-VEGF제품 중 가장 유연하게 투여간격을 조절할 수 있다. 치료의 ‘효과성’과 ‘안전성’ 그리고 투여간격의 ‘유연성’까지 3박자를 갖춘 아일리아®가 프리필드시린지 제형의 출시로 ‘편의성’을 더하며 환자와 의료진에게도 보다 나은 치료 환경을 제공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고 전했다.


서상옥 바이엘 코리아 특수의약품 사업부총괄은 “아일리아 프리필드시린지를 먼저 도입한 유럽국가에서는 프리필드시린지 제형 출시 이후 아일리아® 매출이 더 빠르게 성장했다. 국내에서도 프리필드시린지 출시는 치열해지는 Anti-VEGF 시장에서 아일리아®가 No.1 황반변성 치료제18로서 입지를 더욱 굳건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아일리아®는 2022년 5월 현재, 전세계적으로 5,400만개 이상이 판매되었고, 이를 바탕으로 연간 8백 만 명 이상의 처방경험(환자-년)이 축적됐다. 또한 국내에서는2013년 출시 이후, 습성 연령관련 황반변성 치료, 망막정맥폐쇄성 황반부종에 의한 시력손상의 치료, 당뇨병성 황반부종에 의한 시력손상의 치료, 병적 근시로 인한 맥락막 신생혈관 형성에 따른 시력 손상의 치료에 사용되고 있으며, 5년동안 3,169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실시한 시판 후 사용성적조사 결과에서도 임상시험과 일관된 안전성 프로파일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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