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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바이오
기운찬, 천연 바이오 신물질 'GMK' 제조법 美 특허등록 결정
  • 우승훈 기자
  • 등록 2022-08-18 14:03:33
  • 수정 2022-08-18 14:0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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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파일럿 테스트 결과, 남미·중앙아시아 등 10여개국서 러브콜…50조원 규모 세계 최대 미국 건강기능식품 시장 선점에 총력전

천연물바이오기업 '기운찬'(대표 박종례)이 최근 미국 특허청으로부터 천연바이오 신물질 '기운찬버섯 GMK'의 복합배양 원천기술에 대한 특허등록이 결정됐다고 18일 밝혔다.이번 특허는 '차가버섯, 영지버섯 및 상황버섯균사체의 복합배양 방법' 특허로, 현재 시판중인 '기운찬 이뮨-M', '기운찬활력' 등에 포함된 천연바이오 신물질 GMK의 핵심 기술이다. 


기운찬은 연간 50조원 규모에 달하는 美 건강기능식품 시장 진출에 필요한 특허를 확보하는데 성공함에 따라 세계 최대 미국 건기식시장을 본격 공략할 방침이다. GMK는 국내 의과대학과 전임상 시험을 실시한 결과, 면역증강, 간기능, 항암, 비만, 당뇨, 뇌졸중, 급성폐렴 등 효능이 확인돼, 의약계와 건기식 업계가 주목하고 있는 신물질이다. 


기운찬은 코로나19 환자나 수술환자, 기저질환자의 면역력 회복에 도움을 주는 치료보조제로 사용할 수 있게 임상 및 연구범위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박종례 기운찬 대표는 "이번 특허 결정은 식품, 동물사료, 비건육 등 버섯균사체 시장이 활성화된 세계 1위 건강기능식품 시장인 미국에서 '기운찬버섯 GMK'의 복합배양 원천기술을 당당하게 인정받고, 미국 건기식 시장을 석권할 수 있는 강력한 성장동력을 확보했다는데 큰 의미가 있다"면서 "GMK는 미국 식품수출에 필수인 공장등록, 안전성테스트, 성분검사를 美 FDA 인증 랩에서 완료했고, 자체 생산시설도 FDA 공장등록을 마쳐 미국 건강기능식품 시장에 진출할 만반의 준비가 끝난 상태"라고 설명했다.


한편, 기운찬은 이번에 미국 특허를 받은 바이오 기술로 개발한 신제품 '기운찬 이뮨-M'을 지난 10일 출시해 국내외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이 제품은 기운찬버섯GMK를 다량 함유했고, 아연, 비타민B·C·D, 셀레늄, 꽃송이버섯분말을 꼼꼼하게 담아 면역력에 도움을 주는 건강기능식품이다.기운찬은 '이뮨-M' 출시를 앞두고 남미, 중앙아시아, 동남아시아 등 10여개국에 파일럿 제품을 선보인 결과, 폭발적인 반응과 함께 필리핀, 태국, 카자흐스탄, 에콰도르 등 각국 보건복지부와 호텔, 기업들로부터 견적 및 샘플, 도입 문의가 잇따르고 있다고 덧붙였다.


기운찬은 신제품 출시를 기념해 오는 9월 5일까지 공식 쇼핑몰에서 '기운찬활력' 제품 구입시 추석할인 40%에다 네이버스토어 1만원 할인쿠폰을 추가로 제공해 17만원에 구입할 수 있는 '추석맞이 얼리버드 이벤트'도 진행중이다.박종례 기운찬 대표는 "국내 핵심특허를 모두 확보한데 이어, 세계 1위 건기식 강대국 미국 특허까지 취득해 해외 진출을 위한 기반을 두루 갖추게 됐다"면서 "코로나 등 각종 바이러스로 면역력이 저하된 이들을 위해 건강기능식품 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전세계 버섯균사체 산업을 선도하는 건기식기업으로 도약할 것"이라고 자신있게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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