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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학건강
아주대병원-의료기기 업체 ㈜리브스메드 업무협약 체결
  • 김광학 기자
  • 등록 2022-06-24 14:04:07
  • 수정 2022-06-24 14:0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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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다관절 복강경 수술기구 상용화, 사업화에 상호협력 하기로

아주대병원(병원장 한상욱)은 24일 의료기기 제조업체 ㈜리브스메드(대표이사 이정주)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협약식은 한상욱 아주대병원 병원장, 임상현 혁신의료기기 실증지원센터 소장, 조동호 ㈜리브스메드 부사장 등 경영진과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아주대병원 별관 국제회의실에서 진행되었으며,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다관절 복강경 수술기구의 상용화와 사업화를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의료기기 개발의 보완 상호협력 △의료기기 성능개선을 위한 성능평가 자문 △의료기기 연구개발 및 기술 교류 관련 정보 제공 및 컨설팅 △다양한 대상 질환에서의 활용 및 그에 대한 임상 프로토콜 컨설팅 등에 대해 협력할 예정이며, 협약을 통해 국산 의료기기 기술력과 혁신 역량을 증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아주대병원 혁신의료기기 실증지원센터는 ㈜리브스메드의 다관절 복강경 수술기구인 아티센셜을 기업실증지원사업에 선정한 바 있으며, 더 나아가 다관절 복강경 수술기구의 상용화와 사업화를 위한 상호협력 협약을 추진했다. 


㈜리브스메드는 첫 번째 제품인 다관절 복강경 수술기구 아티센셜 외에도 다양한 제품의 연구개발을 진행하고 있으며, 아티센셜의 시장 안착 경험을 바탕으로 관련 수술 제품군을 시장에 빠르게 출시하고 다른 제품군의 순차적인 출시를 통해 지속적인 성장이 가능한 회사로 만들 계획이다.


한상욱 병원장은 “이번 협약으로 다관절 복강경 수술기구 연구 분야에 깊은 관심과 특화된 기술을 보유한 양 기관이 적극적인 공동연구개발과 정보교류 등을 통해 의미 있는 성과를 거둘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아주대병원 혁신의료기기 실증지원센터는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으로부터 연구사업에 선정되어 개발 중이거나 개발된 국산 의료기기의 안전성과 유효성을 비임상시험(동물실험, 사용적합성시험) 또는 환자 대상의 임상시험을 통해 검증하는 과정을 거쳐 국산 의료기기의 신속한 상용화까지 전주기 실증을 지원하는 기관이다. 글로벌 수준의 인프라를 구축하기 위해 2021년 7월에는 국내 상급종합병원 최초로 ‘ISO 21001(교육기관경영시스템)’ 국제표준 인증을 획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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