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유제약(대표이사 유원상)이 나라트립탄 성분의 급성기 편두통 치료용 전문의약품 ‘나그란구강붕해정’을 퍼스트제네릭으로 출시했다.
나그란구강붕해정은 전조증이 수반되거나 수반되지 않는 편두통의 조속한 완화를 목적으로 처방되며 혀 위에 놓고 타액으로 녹여 삼키는 구강붕해 제형으로 편두통 환자들이 일상 생활 중 물 없이도 복약 가능해 편의성을 증대했다.
유유제약은 2019년 출시한 급성기 편두통제 치료제인 마이그란정(수마트립탄 성분)에 이어 오리지널과 차별화된 제형의 나그란구강붕해정을 퍼스트제네릭으로 출시함으로써 편두통 치료제 라인업을 확장했다
유유제약 ETC마케팅본부 선민희 PM은 “나그란구강붕해정의 퍼스트제네릭 출시는 유유제약이 치열한 편두통치료제 시장에서 경쟁력의 우위를 점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 이라며 “유유제약은 신경과를 비롯한 두통 질환 전문의들과 지속적인 소통으로 편두통 질환에 대한 인식 개선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진행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한편 나그란구강붕해정의 1정당 보험 급여 약가는 3,686원으로 등재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