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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대 구로병원 권역응급의료센터, 응급의료기관 평가 A등급
  • 김광학 기자
  • 등록 2022-01-24 09:37:23
  • 수정 2022-01-26 15:3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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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영환 순천향대 부천병원 응급의학과 교수, ‘경기도지사 표창’ 수상

고려대 구로병원 권역응급의료센터장(윤영훈·응급의학과 교수)는 보건복지부가 발표한 ‘2021년도 응급의료기관 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A등급을 획득했다. 


응급의료기관 평가는 보건복지부가 주관하며 ‘응급의료에 관한 법률’에 따라 지정된 권역응급의료센터, 지역응급의료센터, 지역응급의료기관 등을 대상, 응급의료 질 향상을 목적으로 매년 시행되고 있다.


이 병원 권역응급의료센터는 시설·장비·인력, 간호등급 등 모든 항목에서 최고점을 획득하며, 전국 최고 수준의 응급의료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으로 평가됐다.


윤영훈 센터장은 “코로나19의 지속적인 확산세로 인해 국제적으로 치명적인 공중보건 붕괴 위기 상황에 직면했다”며 “앞으로도 국민들의 불안 최소화할 수 있도록 응급의료체계를 적극적으로 수호하고 최상의 응급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려대 구로병원 권역응급의료센터는 2015년 12월 보건복지부로부터 권역응급의료센터로 지정된 후, 철저한 준비기간을 거쳐 2016년 9월 정식 개소했다. 권역 내 최상위 응급의료기관으로서 중증응급환자 치료를 위한 최적의 인프라 및 시스템, 의료진을 갖추고 권역 내 중증응급환자의 최종치료를 담당하고 있다.


이영환 순천향대 부천병원 응급의학과 교수가 경기도 구급활동 질적 향상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경기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고 24일 밝혔다. 


이 교수는 2016년부터 약 6년 동안 과천소방서와 광명소방서의 자문 의사로 활동하며 119 구급활동 자문 및 구급대원 전문교육, 의료지도 등을 담당하고 있다.


특히 이영환 교수팀은 ‘영상통화를 이용한 119 구급대원 직접 의료지도 시범사업’을 수행해 구급대원의 현장 대응 능력 향상을 도왔다. 이 사업은 스마트폰과 웨어러블 영상통화 기기로 현장 영상을 보면서 119 구급대원 및 응급구조사에게 실시간으로 적절한 응급처치를 지도한다.

코로나 19 상황으로 인해 최준 광명소방서장(왼쪽)이 이영환 순천향대 부천병원 응급의학과 교수에게 ‘경기도지사 표창’을 대신 전달했다(순천향대 부천병원 제공).


이영환 교수는 “현장에서 고생하는 구급대원들을 대신해 표창을 받았다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중증 응급환자에게 양질의 응급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구급대원들과 더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전문교육과 의료지도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순천향대 부천병원 권역응급의료센터는 최근 보건복지부가 발표한 2021년 응급의료기관 평가에서 ‘경기도 1위, 전국 2위’를 차지했으며, 심정지 환자의 소생률을 높인 공로로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한양대학교병원, LG AI연구원과 AI 연구 양해각서 체결


한양대병원(병원장 윤호주)과 LG AI연구원은 지난 21일 LG 사이언스파크 ISC동에서 초거대 AI 기반 의료서비스 혁신사업을 통해 양 기관의 지속 가능한 장기적 협업 모델을 구축하기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윤호주 병원장, 조정기 융합의료기기센터장, 배경훈 LG AI 연구원장 등 주요 관계자가 참석했다.

한양대병원은 지난 21일 LG AI연구원과 AI 연구 양해각서 체결을 했다. (한양대병원 제공)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초거대 AI 기반 의료 비전 모델 연구 및 검증, 미래 의료서비스와 요소기술 연구와 검증, 중장기적 사업 협력을 추진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한양대학교병원은 AI 학습용 의료데이터 제공 및 자문, 미래의료 연구 수행, 디지털 헬스케어 서비스 기획을 하고, LG AI연구원은 초거대 AI 기술 개발 및 인프라 구축, 미래의료 연구를 위한 요소 AI 기술 개발을 제공하여 양 기관의 의료 기술 발전과 보건 향상을 위해 상호 교류 및 협력하게 된다.


윤호주 병원장은 “한양대학교병원은 차세대 통합의료정보시스템, 데이터중심병원 등 디지털 의료서비스를 통해 스마트병원으로 나아가고 있다”면서 “이번 협약으로 초거대 AI 기술을 접목한 미래의료 연구와 디지털 헬스케어 서비스를 개발 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됐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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