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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학건강
허선근 한국얀센 전무, 홍콩 얀센 신임 사장 선임 ··· 영업·마케팅·의학부 임상연구까지 다양한 경험
  • 우승훈 기자
  • 등록 2021-12-20 10:45:35
  • 수정 2021-12-20 16:4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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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동제약, CSEO 신설 ··· 책임자에 박상영 부사장 임명 ··· 경영지원실장 이상일 상무이사

존슨앤드존슨의 제약 부문인 얀센은 2022년 1월1일자로 한국얀센 허선근 전무를 홍콩얀센 신임 사장으로 임명한다고 20일 밝혔다. 허 신임 사장은 2018년부터 최근까지 한국얀센 항암제/감염질환 치료제 사업부를 이끌어 왔다. 고객에 대한 깊은 이해와 환자중심적인 접근을 통해 성공적으로 제품을 출시했고, 강력한 부서 간 협업으로 시장을 상회하는 성장을 이뤄냈다. 또 지난 수년 동안 해당 사업부에 국한하지 않고 디지털 이니셔티브 강화, 다양성과 포용성에 중점을 둔 문화 조성 등 조직 전반의 역량 강화에 기여했다. 


허 신임 사장은 포항공과대학에서 생명과학을 전공하  2001년 한국얀센 입사 이후 지난 20년 간 다양한 질환군에서 영업과 마케팅, 의학부 임상연구까지 폭넓은 경험을 갖고 있다. 글로벌 인재개발 프로그램을 통해 얀센 캐나다에서 근무한 경력도 갖고 있다.


박상영 광동제약 최고안전환경책임자 부사장.(사진=광동제약 제공)

광동제약은 박상영 부사장을 2022년 1월1일부로 신설되는 최고안전환경책임자(CSEO)로 임명했다고 20일 밝혔다. 박상영 부사장은 CSEO 역할과 함께 커뮤니케이션실 소관인 언론·법무·감사 업무를 겸직한다.


이와 함께 경영지원실장에는 최근 비서팀장에서 임원으로 승진한 이상일 상무이사를, 의약품품질부문장은 이길호 상무이사를, 의약품생산부문장은 양용만 상무이사를 각각 발령했다. 


삼다수사업부문장인 구준모 상무이사는 온라인영업부문까지 겸직하도록 함으로써 생수사업에 대한 영업 집중도를 높였다.


앞서 광동제약은 박수현 커뮤니케이션 팀장을 언론팀장으로, 전략기획실 김표상 G4를 비서팀장으로, 커뮤니케이션팀 황일용 G3를 커뮤니케이션팀장으로 각각 보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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