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제약은 프리미엄 내추럴 핸드케어 브랜드 ‘핸디가드 솔리아’를 론칭했다고 14일 밝혔다.솔리아(SOLEA)는 말편자라는 뜻의 라틴어다. 서양에서 말편자는 ‘액운을 막아주고 행운을 가져다준다’는 의미를 갖고 있다. 외부 유해물질로부터 소비자를 보호하고 사용하는 이에게 행운이 깃들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아 브랜드명을 지었다.
핸디가드 솔리아는 손세정제 ‘솔리아 핸드워시’와 손소독제 ‘솔리아 핸드세니타이저겔’ 2가지 종류가 있다. 솔리아 핸드워시는 황색포도상구균·대장균·녹농균 등에 대해 99.9% 항균효과가 있는 것을 확인했으며 간편하고 청결한 손 씻기를 돕는다. 또한 피부 저자극 테스트를 완료한 제품으로 부담 없이 사용 가능하다.
손, 피부 등의 살균 소독 목적으로 쓰이는 솔리아 핸드세니타이저겔은 기존 자사 제품 대비 저함량 에탄올을 함유하고 피부 저자극 테스트를 완료했을 뿐 아니라 피부 보습 개선에 대한 테스트까지 완료하여 촉촉하고 부드럽게 손 청결을 유지할 수 있다.
김익현 브랜드매니저는 “핸디가드 솔리아는 내추럴한 성분과 감각적인 디자인의 프리미엄 핸드케어 전문브랜드”라며 “핸디가드 솔리아가 건강한 일상생활을 하는 데 있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JW그룹의 공익재단인 중외학술복지재단은 장애 예술인들을 위한 ‘JW 유니버설 디자인 창작 공간 프로젝트’의 대상지 4곳을 선정했다고 14일 밝혔다. ‘유니버설 디자인’이 적용될 창작 공간은 대구장애인미술협회 건물·발달장애 창작스튜디오 로아트·서초 발달장애인 평생교육센터·서초구립 한우리정보문화센터 등이다.
이번 프로젝트는 중외학술복지재단이 하트-하트재단과 함께 장애인 예술가들의 창작 활동에 걸림돌이 되는 환경을 개선해 주는 사업이다. 중외학술복지재단의 기부금을 통해 하트-하트재단이 장애 예술인 창작 공간을 발굴하고 유니버설 디자인을 적용한다. 하트-하트재단은 8월 공개 모집을 시작했다.
평가 기준으로 공간사용 빈도, 개선운영 의지 등을 고려했다. 선정된 4개 창작공간에는 올해 말까지 유니버설 디자인이 적용될 계획이다.
중외학술복지재단 관계자는 “JW그룹은 그동안 장애인 대상 메세나 활동을 다양하게 전개해 왔다”며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장애 예술인들이 우리 사회에서 보다 당당하게 창작 활동을 마음껏 펼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