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제약은 종합감기약 ‘판피린’의 TV 광고를 온에어 한다고 13일 밝혔다. 판피린 신규 TV광고는 주 판매 채널인 약국을 강조하고 대한민국 대표 감기약으로서의 입지를 강화하고자 기획됐다.
이번 광고에는 밝고 건강한 이미지로 인기를 끌고 있는 배우 혜리가 새로운 모델로 발탁되어 출연했다. 광고는 약국에서 제일 많이 팔리는 감기약 이름을 묻는 질문에 혜리가 등장하며 “피리린판피린~”이라고 대답하고 판피린은 어디서 살 수 있냐는 질문에 “액상은 약국에~”라고 대답한다.
반복적이고 쉽게 따라할 수 있는 멜로디를 혜리 특유의 밝은 에너지로 소화해내며 ‘당신이 찾는 판매 1위 감기약, 액상 판피린은 약국에 있다’는 메시지를 소비자들에게 명확히 전달하고 있다.
동아제약 관계자는 “판피린은 소비자들의 꾸준한 사랑 덕분에 10년 연속 감기약 부문 판매 1위를 기록했다”며 “앞으로도 대한민국 대표 감기약 브랜드로서의 정통성과 상징성을 지속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보령제약은 진해거담제 ‘용각산쿨’이 한국디자인산업연합회가 주최한 '2021 잇-어워드(It-Award)'에서 패키지 디자인 부분 대상을 수상했다고 13일 밝혔다.
용각산쿨은 높은 시인성과 직관적인 픽토그램으로 주요 효능에 대한 문구와 복용법 등을 소비자에게 구체적으로 제공하는 차별화된 디자인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용각산쿨의 새로운 패키지는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심플하고 고급스러운 디자인과 함께 복숭아향과 민트향 두가지 맛에 대해 눈에 띄는 파스텔톤의 핑크색과 민트색을 각각 적용해 시인성을 높였다. 또한, ‘지친 목의 기관지 솔루션’이라는 용각산쿨의 키메시지와 함께 ‘기침·가래’, ‘목쉼·목통증·부기’, ‘목구멍 불쾌감’과 같은 주요 효능과 복용법 등을 직관적인 픽토그램으로 표기해 소비자들이 제품의 구체적인 정보를 명확히 알 수 있도록 디자인한 것이 특징이다.
보령컨슈머헬스케어 용각산쿨 담당자는 “리뉴얼된 패키지는 젊고 트렌디한 감성을 통해 다양한 연령층의 소비자들에게 용각산쿨이 필요한 상황과 제품 효과를 직관적으로 전달하기 위해 기획됐다”며 “앞으로도 소비자 편의성과 정보성을 높일 수 있도록 끊임없이 고민하고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